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이 개점 기념일을 맞아 7일(월)까지 쇼킹한 가격 혁명전 ‘빅 세이브 데이(BIG SAVE DAY)’를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서울 노원점은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1층 옥외행사장에서 ‘인기 스포츠 겨울상품 초특가전’을 진행하고, 휠라의 바지를 최저 1만8000원, 운동화를 최저 3만8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는 운동화를 6만8000원, 트레이닝세트를 8만8000원에 제공하는 등 최대 30% 할인한다. 아디다스는 후드집업을 5만9000원 특가에 선보이고, 이월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18大 상품기획전’을 진행한다. 1층 정문행사장에서는 아이더의 티셔츠를 2만원, K2의 모자와 장갑을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3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올해 전시회는 '새로운 패션, 부산에서 만들다'(New fashion, Manufacture Busan)을 슬로건으로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육성전략을 모색한다.전시회는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패션위크,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의 3개 세부 전시회로 이뤄진다.국내·외 312개사가 8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올해는 특히 스위스 기능성 신발브랜드 'Joya'가 아웃도어 콜핑과 부산경제진흥원, 대구 다이텍과 함께 K패션홍보관에 참가해 관심을 모은다.부산의 아웃도어 브랜드
안양전통문화의 혼이 배어있는 안양만안문화제가 주말인 오는 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막이 오른다.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31회 만안문화제는‘안양의 멋·맛·흥에 취하다’를 주제로 전통의 향이 깊게 피어오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이날 문화제에서는 2회에 걸쳐 전통문화 시연이 마련된다. 혼인의 의미와 귀감이 되는 부부애의 의미를 부여하게 될 전통혼례는 가마행렬이 전개되는 가운데 전안례(기러기 전달), 교배례(맞절 의식), 서천지례(서약 의식), 합근례(하나됨을 서약) 등의 순으로 원형에 가깝게 진행된다.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과거시험은 무대에 오르게 될 무과와 문과시험에 이어 50여명이 참여하는 유가행렬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만안문화제에서는 또
전문가급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기존 다운재킷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능을 최적화 한 경량 다운 ‘스트레치 다운’을 출시한다. 제품의 비밀은 4방향 스트레치 소재와 웰디드 씸(Welded Seam)에 있다. 보통 다운재킷의 겉감은 방수 및 발수 기능을 하는 소재를 사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한 신축성은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고탄성의 소재를 사용해 몸 전체를 감싸,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깃털 빠짐과 냉기 유입이 발생하는 바느질 방식의 다운 구조와 달리 원단 자체를 접합시키는 웰디드 씸 방식의 구조를 적용해 충전재 내부의 보온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박음질이 없는 접합부위로 추가적인 스트레치 기능 역시 발휘될 수 있게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유럽 콜렉션(한국명 EX-8 라인)을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유럽 콜렉션은 히말라야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독일·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10개국 5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국내에서는 가을·겨울(F/W) 콜렉션의 고기능성 라인으로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 마이크로 사이트와 양재 직영점 등 온·오프라인의 채널에서 출시된다.팔리(PALI), 시부(SIBU), 마이와(MAIWA) 등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적인 트레킹부터 고산 등반과 스키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때 착용할 수 있다고 블랙야크는 설명했다.대표 제품인 '이머전시 재킷'은 철보다 약 15배 강한 '다이니마(Dyneema)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두툼한 점퍼와 방한용 신발 등 겨울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신축성이 좋은 '플레이 다운 점퍼'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가볍고 따뜻한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썼다.신제품 가운데 '쓰리윙즈(Three Wings) 스트레치 다운'은 상체 움직임이 많은 스윙 동작을 고려해 디자인했으며 목 부분을 덮어 새벽 또는 야간 경기에도 찬바람을 잘 막아주도록 했다. 가격은 남성용이 34만8천 원, 여성용이 29만8천 원이다.함께 출시된 '쓰리윙즈 멜란지 스트레치 다운'(34만8천 원)과 '저지 패치 경량 다운'(24만8천 원)은 골프 경기
1990∼2000년대 유행했던 의류와 신발 등이 복고 바람을 타고 다시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롤러 슈즈(바퀴 신발)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배(2천427%), 전 달 같은 기간보다 362% 급증했다.G마켓 해외직구를 통한 바퀴 신발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 늘었다.바퀴 신발은 신발 밑창에 바퀴가 달려 평소에는 운동화처럼 신고 다니다가 원할 때는 인라인스케이트처럼 빠르게 미끄러지듯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 신발이다.2000년대 초반 인기 가수 세븐이 '힐리스'라는 미국 브랜드의 바퀴 신발을 신고 방송 화면에 자주 등장하면서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다.안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인기가 주춤해졌지만 최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홍콩에 이어 중국 상하이(上海)에 첫 매장을 열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디디에 두보는 상하이 대표 관광지이자 중심 상권인 남경동로 래플스 시티(Raffles City) 1층에 부티크 형태의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새 매장은 로즈 골드색과 흰색의 조화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꾸몄으며 주요 콜렉션의 다양한 상품들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디디에 두보는 설명했다.매장 관계자는 "최근 중국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진행한 개장 기념행사에서는 '시그니처 D'와 '몽 파리', '드봉 디디' 콜렉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얼마 전 종영한 한국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여주인공 수지가 착용했던 '라 디디'에 대한 문의도
(주)청시네마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ERM KOREA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대회가 6일 서울 The K 호텔에서 개막한다.이번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대회는 '글로벌피스퀸2016(Global peace queen 2016)-평화를 만들다(Create world peace)'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K호텔과 판문점, 전쟁기념관, 애기봉 전망대 등에서 성황리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분단 현장인 DMZ 철조망 앞에서 해병대 군악대와 글로벌피스퀸 세계대회 80개국의 대표 미인들, 그리고 사회 각계 대표들이 플레쉬몹을 통해 '평화를 만들다'라는 대회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폭염이 지난주 금요일(26일)을 기점으로 꺾이고 갑자기 쌀쌀해지자 며칠 사이 따뜻한 옷과 음료 등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부랴부랴 유통업계도 폭염에 밀려 엄두를 내지 못한 가을·겨울 대비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쇼핑검색어 1위 1주일만에 선풍기→후드티셔츠 30일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모바일을 통한 니트·스웨터 매출은 1주일 전 같은 요일(20~21일)의 3배, 카디건과 긴팔티·맨투맨 매출은 각각 2.6배, 2.8배로 뛰었다.겨울 상품인 자켓·코트의 매출도 2배로 늘었고, 야상·캐주얼점퍼와 패딩점퍼의 증가율도 각각 42%, 19%에 이르렀다.김준수 S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29일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지현은 재계약을 통해 4년 연속 네파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네파는 이번 재계약에 대해 남성모델 중심의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여성모델이 장기간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전지현은 그간 활동적인 모습을 통해 네파가 스타일리시하고 자유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특히 전지현이 지난해 TV광고에서 선보인 '알래스카 다운재킷'은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지현과 네파가 올 가을·겨울 선보이는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발업체 스프리스가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새 브랜드를 선보였다.스프리스의 자회사 강남벤처스(GV)는 30일 트와이스의 JYP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 브랜드인 '트와이스'(TWICE by SPRIS) 브랜드를 내놓는다고 밝혔다.이 브랜드를 통해 스프리스는 전 세계 10대를 겨냥한 시장 진출의 포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GV는 트와이스 브랜드의 기획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고 스프리스와 레스모아는 이 브랜드 상품의 공식 유통사로서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된다.스프리스는 트와이스 브랜드가 내년에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남호 GV 대표는 "스프리스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지와 가수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패션쇼와 줄타기가 콜라보를 이루는 ‘서울스토리패션쇼’가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주최, 문화창작공장 로운 주관으로 주말인 오는 20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한강반포시민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로 가는 길’이란 주제 아래 서울모델 콘테스트에 선발된 시민모델 62명과 전문모델 등 1백여 명이 참가해 런웨이를 걷는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정동예술단(감독 홍성일)의 어름사니 김민중 씨가 외줄에 올라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가을 속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광복의 기쁨과 현재의 번영 등 과거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다뤘다면, 이번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원색의 화려한 디자인 대신 수수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변신을 꾀하고 있다.16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K2·밀레 등 각 브랜드는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가을·겨울(F/W) 상품으로 하반기 등산복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K2는 거친 산악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해주는 익스트림 라인과 워킹·러닝 등의 활동을 할 때 입을 수 있는 플라이워크 라인, 도시적인 느낌을 살려 새로 선보이는 네오슈타트 라인까지 3가지 라인의 제품을 선보인다.푸른색과 회식·흰색 등을 많이 쓴데다 로고를 줄이고 패턴을 최소화해 간결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고 K2는 설명했다.특히 가벼운 산행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입기에도 손색없는 슬림 다운 재킷 '브루클린'과 시상대에 오른 운동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LF 등 패션 대기업이 협업(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가을·겨울(F/W) 시즌 인기몰이에 나섰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는 브랜드 모델인 가수 지드래곤과 공동 작업한 '에잇 바이 지드래곤'(8 X GD) 라인과 '에잇 바이 지디스 픽'(8 X GD's Fick) 라인이 출시 나흘 만에 초도물량의 60%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12일 에잇세컨즈 명동·강남·가로수길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번 협업제품은 점퍼·그래픽 티셔츠·스냅백·오버사이즈 후드티 등으로,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주요 매장은 주말 방문객이 하루 평균 5천여명인데 협업 상품이 출시된 지난 주말에는 방문객이 평소보다 50% 이상 늘었다"며 "특히 이들 제품을 구매한 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여름철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활동 시 가볍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여성용 샌들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샌들 라인으로, 쾌적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동시에 캐주얼한 일상 패션 아이템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스트랩 샌들과 슬리퍼를 일부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쿠이푸 스트랩’ 샌들은 독특한 패턴의 스트랩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스타일리쉬한 캐주얼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길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 발 전체를 고정시켜주고 쿠션감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샌들 앞코가 올라와 있어 워터스포츠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돌이나 바위에 발톱이 부딪혀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줄리아 로이펠드(Julia Restoin Roifeld)와 협업한 '줄리아 로이펠드 콜렉션'이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매장 꼴레뜨(Colette)에 입점했다고 밝혔다.꼴레뜨는 1997년 문을 연 멀티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로 디자인계의 거장인 칼 라거펠트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모델들이 찾는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디디에 두보의 아트 디렉터 줄리아 로이펠드가 직접 준비한 이번 콜렉션은 레이어드할 수 있는 반지와 팔찌, 초커로 구성돼 있다.전통적인 느낌이 풍기는 구조를 바탕으로 빛을 형상화한 날카로운 모양을 결합했으며, 이어커프 등에는 양귀비꽃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적인 느낌을 줬다고 디디에 두보는 설명했다.디디에 두보의 줄리아
지난해 발망과의 협업(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큰 관심을 끌었던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H&M이 올해 출시할 프랑스 브랜드 겐조(KENZO)와의 협업 제품을 27일 미리 공개했다.11월 출시될 H&M과 겐조의 협업 제품 [사진 = H&M 제공]공개된 협업 제품은 호랑이 무늬가 돋보이는 저지 롤 넥 탑과 허리선이 높이 올라간(하이 웨이스트) 레깅스, 분홍색 겐조 로고가 들어간 긴 가죽 장갑 등이다.분홍색 인조 양털이 돋보이는 오버 사이즈의 가죽 재킷과 탈부착할 수 있는 옷깃이 돋보이는 파카 등도 눈에 띈다.세계 각지의 전통과 문화 요소에 스트리트 에너지를 입힌 이번 콜렉션은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패션에 대한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H&M은 설명했
화제 속에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히로인 서현진이 사랑스러운 핑크빛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서현진은 지난 3일 오후 ‘또! 오해영’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포상 휴가를 받아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현진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후 핑크색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줘서 드라마에서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재현했다. 서현진이 선택한 가방은 칼린의 미니백 라인인 포피(Poppy)이다. 핸디 사이즈의 포피백은 칼린의 시그니처 락장식과 다양한 컬러로 인기가 높아 수차례 재입고되었다. 한편 ‘또! 오해영’으로 로코퀸에 등극한 서현진은 이날 착용한 가방 브랜드 ‘칼린’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돼 2016년 8월 중순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칼린은 ‘또! 오해영’에서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협업한 제품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띠어리는 1997년 뉴욕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로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이 보유한 7개 패션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콜렉션은 4가지 디자인의 남성용 셔츠로 구성돼 있다. 새 제품들 가운데 '드라이 EX 스탠드 칼라 폴로 셔츠'는 폴로 셔츠에 스탠드 칼라를 적용해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네크라인과 소매 부분에 포인트를 준 '드라이 EX 티셔츠'와 카라 부분의 색을 다르게 해 개성을 살린 '드라이 피케 클레릭 폴로 셔츠'도 함께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