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꿈나무들의 ‘인천과학대제전’ 개최]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이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과학대제전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과학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는데요, 인천 전역의 초중고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200여 개의 체험부스와 학생들이 역량을 뽐내는 발표마당 등이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대제전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만드는 축제”라며 “우리아이들이 과학으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김동연 “경제위기 속 광역지자체 힘 합쳐야”]경기도가 전라남도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합니다. 전남도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만나, 도심항공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비롯한 상생발전 합의를 체결했는데요, 두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가 앞으로 상당 기간 IMF나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광역자치단
[김동연 지사 “참사 수습, 모든 지원·조치 다할 것”]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후속대책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이번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전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실의에 빠진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합동분향소 설치와 긴급대응지원단 운영, 의료 지원체계 동원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태원 참사 경기도민 사망자는 총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인천시, 내년 예산 역대 최대 14조 편성]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4조 원 규모로 편성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내년 예산안을 13조 9245억 원으로 편성해, 다음 달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분야별로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비롯한 지역경제 관련 예산에 3조 2천억 원을 편성했고, 일자리·지역산업 육성에 4천200억 원을 등을 배정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내년에는 시민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입해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경기
[경기도, 민선 8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등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경제성장과 미래산업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현장의 노동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노동안전과가 신설되고, 민선8기 핵심공약인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조직도 신설됩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출범]인천시가 지역 선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확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각 지역별 발전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연천군에서 두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북도 추진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각 지역별로 발전계획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희망 고문이 아니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경쟁력을 살릴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
[도, 옛 청사에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025년까지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경기도는 옛 청사의 11개 동 중 6개 동을 문화예술관과 아이놀이동 등으로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사회혁신복합단지와 관련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단지의 명칭과 상징 등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합니다. [인천시민 대부분 “
(리포트 - 강민주 아나운서)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IAF(비아프)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아시아 유일의 아카데미 공식 지정 애니메이션 영화제인데요, 페스티벌 기간 동안 33개국에서 출품한 총 109편의 애니메이션이 한국만화 박물관 등 5개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이번 페스티벌은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 기간 중에는 애니페어 프로그램 ‘Fun+Career’도 함
[경기도의회 추경안 처리 또 ‘불발’]경기도의회의 추경예산안 처리가 또 무산됐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을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는데요, 양당이 계수조정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며 최종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에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불참하며, 결국 추경안 처리가 불발된 겁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등 도민복지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양당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하게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함께했습니다!Q1. 취임 소감과 일간경기TV 시청자들을 위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안성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하고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1일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아 제8대 안성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안성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의회의 화합과 단결에도
[김동연, 선감학원 피해자에 공식 사과]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서울 진실화해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소년들의 인권을 유린한 사건인데요, 이번 김 지사의 사과는 국가 차원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에서의 첫 공식 사과입니다. 도는 이번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입니다.[‘초일류
(리포트 - 강민주 기자)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박람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습니다. 경찰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산업대전에서는 갈수록 진화하는 범죄들을 막기 위한 다양한 치안 시스템 핵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한국의 첨단 치안 산업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관련 제조업과 유통 기업 등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종섭 / 동국대학교 연구교수저희 연구센터와 같이 연구하는 곳에 피드백도 주시고, 또 저희가 대시민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여러가지 이런 방향
[신상진 “첨단·혁신의 도시 성남 실현”]신상진 성남시장이 어제 취임 100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이를 위해 행정과 경제, 복지 등 5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했는데요, 모두발언을 통해 “전임 시장 시절의 거짓 모라토리엄 등을 바로잡아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문제가 불거진 성남FC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제로 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철도기금 3천억을 조성하는 등 성남시를 스마
[김동연, 여당 의원에 맞서 설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연결해 비판하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에 맞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김 지사의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입을 열었는데요, 조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국감에서 경기북부 분리를 반대했었다고 지적하고, “이 대표의 뜻을 꺾는다면 대선후보는 김 지사가 되지 않을까”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대권과 전혀 관련이 없다, 북도를 발전시키려는 것뿐"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또
[유정복 “서해5도 특별행정구역 격상”]유정복 인천시장이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체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어제 북한의 포 사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연평도를 찾아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서해 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격상시키고, 특단의 행정과 재정, 안보 지원체계를 수립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해5도 주민들의 생활과 교통 편익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비상 대응 매뉴얼 재정비와 대피시설 등의 비상시
[경기도 국감 ‘이재명 발언’ 등 여야 신경전] 오늘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도 국감은 시작부터 이재명 전 짓의 백현동 발언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해 이재명 전 지사의 발언이 허위라고 지적하며, 고발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쌍방울그룹 수뢰 혐의 사건과 아태평화교류협회 관련 의혹으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연루된 양평공흥지구 개발부
[인천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선전 기원]오는 19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인천시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늘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이 개최됐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 뒤에 인천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되며, 인천시 선수단은 육상 등 26개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 ‘애인 토론회’ 개최]인천시가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애인(愛仁)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시청 앞 광장 인천애(愛)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민 300명이 참여했는데요, 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민선 8기 비전과 시정 핵심가치 등을 시민과 공유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행복 비전'을 보고한 뒤,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10명씩 조를 이뤄 원탁에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초일류 도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준공’]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의약품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서 준공식을 가졌는데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완공 기준 생산능력은 24만L로,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단일 공장 평균 생산능력인 9만L의 3배 수준입니다. 4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내년에는 생산 능력을 60만 L까지 확보하게 될 예정이며, 5조 7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2만 7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입니다.[김동연 지사 “ASMI 투자, 경기도 고려해달라”] 김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