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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 2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종목별 조 추첨 행사 결과 여자배구에서 한국은 태국, 인도,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이로써 한국은 태국, 일본과 함께 조별리그 통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반대편 B조에는 중국, 카자흐스탄, 몰디브, 대만, 홍콩이 속했다. 남자배구는 우리나라가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남자농구는 요르단, 예선 통과 팀과 함께 D조에서 경쟁을 벌이고 여자농구 역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과 8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남자농구는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8개 나라가 먼저 예선을 치러
스포츠일반
이경호 기자
2014.08.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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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하나를 골랐다.전날 5타수 2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43에서 0.244로 조금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0.341에서 0.342로 올랐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텍사스는 마이애미를 5-4로 힘겹게 꺾었다.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 2회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하지만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네이선 이오발디에게 깨끗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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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누르고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국제그룹 예선 3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국제그룹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4-2로 꺾었다. 체코에 10-3, 푸에르토리코에 8-5로 승리한 한국은 숙적 일본까지 제압하며 국제그룹 1·2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리틀' 이겨라(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 경기장에서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 야구대회 준결승 한·일전 응원에 나선 한국 팬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한국은 2승 1패씩을 기록한 일본과 멕시코의 패자부활전 승자와 그룹 1·2위 결정전을 치르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미국 그룹 1위와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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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준비한 '아시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며 건축·디자인·미술계열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특별한 전시회를 가진다.이들은 인천AG의 홍보를 위해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60일간에 걸쳐 이번 전시회를 직접 기획·준비·제작했다.'2014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인천으로부터 통합되는 동북아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대형 도시모형 1개와 조형작품 1개가 전시되며 도시모형의 크기는 가로 8m, 세로 5m에 이른다.전시작품은 AG주경기장 형태의 대륙판에 45개 참가국의 랜드마크를 설치해 참여국이 다 함께 아시아의 축제를 펼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으며
스포츠일반
이경호 기자
2014.08.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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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한크리켓협회 주최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크리켓 한일 친선전을 개최한다. 크리켓은 두 팀으로 나뉘어 배트로 공을 쳐서 실력을 겨루는 경기로 영국에서 창안되었으며 야구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이번 친선전은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인천시 서구 연희크리켓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크리켓 국제대회에 대비한 공식 테스트 경기이다. 일본 남자 대학 선발팀을 초청해 3경기 리그전을 치르는 이번 친선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 크리켓 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아시안게임 크리켓 경기에 투입되는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는 이번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한다. 조직위
스포츠일반
이경호 기자
2014.08.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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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5년 만에 여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을 탈환했다.인천대는 20일 수원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전국가을철 종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4연패를 달성한 인천대는 이 대회에서는 2009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남자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동의대를 3-1로 꺾고 2년 만에 우승했다.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MG새마을금고를 3-2로 따돌리고 역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이 요넥스를 3-2로 물리쳤다. MG새마을금고는 김천시청을 3-0으로 완파해 수원시청과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08.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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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9개 구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야구의 날(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연다. 23일 잠실·대구·광주구장, 24일 사직구장, 26일 목동구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이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각 구단은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부 좌석의 입장권 할인과 무료입장, 구단 상품 할인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KBO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kbo1982)을 통해 대표팀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예선전 입장권 총 20매와 피규어, 유니폼 방향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08.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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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에요” 또렷한 한국어로 말하는 안산 원곡동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김제냐(19세), 김알리나(17세) 자매가 20일 안산시에서 펼쳐진 2014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안산 반월공단에서 일하고 있는 부모를 따라 지난해 5월에 한국에 오게 된 제냐 자매는 그동안 낯선 땅 한국에서 문화적 차이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용신평생교육원에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점차 적응해 가고 있다.우즈베키스탄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왔지만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싶어도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을 얻지 못해 학교입학을 못하고 있던 차에 지난 7월에 실시한 한국어 능력시험 3급과 4급에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 자매에게 한국어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08.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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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단체종목 판도가 오늘 윤곽을 드러낸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10개 종목의 조 추첨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 배드민턴, 체조가 조 추첨 대상이다.이날 행사에는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들이 참석하기로 했다.특히 북한 NOC 관계자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조 추첨에 참가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 최순호, 농구 박찬숙, 배구 장윤창, 핸드볼 임오경, 배드민턴 라경민, 체조 여홍청 등 왕년의 스타들도 참여해 행사에 흥
스포츠일반
이경호 기자
2014.08.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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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걸린 양궁 금메달은 모두 8개다.리커브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컴파운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이 새 종목으로 편입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목표는 이번에도 금메달을 독식하는 것으로 설정됐다.한국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속으로 양궁의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컴파운드 종목이 처음으로 포함해 금메달 수집 리스트가 더 길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최강 태극궁사 = 한국 양궁 대표팀에서도 남자 리커브 선수들의 면면이 가장 화려하다. 주장 오진혁(현대제철)은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챔피언이다. 김우진(청주시청)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2관왕에 올랐다.이승윤(코오롱)은 작년에 고교생
스포츠일반
이경호 기자
2014.08.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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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42분 양팀의 2-2 균형을 무너뜨리는 결승골을 터뜨렸다.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코펜하겐을 3-2로 꺾었다.원정에서 승리를 따낸 레버쿠젠은 본선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레버쿠젠은 28일 코펜하겐을 홈으로 불러들여 본선행을 담판 짓는다.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다가 전반 종료 전 결실을 봤다.손흥민은 하칸 찰하놀루가 앞으로 찔러준 볼을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대 왼쪽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08.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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