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식물자원으로써 자생국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국화는 자생종인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과 정원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해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활용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국화(들국화*)는 좁은 의미로는 ‘산국’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자생식물의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들국화 품종을 활용한 국화정원을 조성하여 관상적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들국화 품종은 해국, 좀개미취, 개
문화일반
이재학 기자
2014.10.0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