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최근 선거운동에 돌입한 민선2기 수원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정책토론회가 무산돼 책임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윤형(기호 1번) 측은 박광국 후보 측이 사실상 토론회를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박광국(기호 2번) 측은 정책토론회에 대해 들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16일 정책토론회가 계획돼 있었으나 박 후보 측이 선거운영위에서 진행하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우선 선거인단과 수원시 체육인들의 알권리가 외면 당해 무척 아쉽다"며 "무엇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SUV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10분께 인천 부평역사 주차장 앞에서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전복된 차량은 50대 남성 A 씨 소유의 SUV차량으로 전해졌다.당시 A 씨는 주차장 2층에서 후진하던 중 1층 바닥으로 추락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추락 후 전복된 차량 운전석에 있던 A 씨는 스스로 나올 정도로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경찰에 인계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과 인천 등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수십 차례에 걸쳐 억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2월8일 부천소사경찰서는 A(남, 34) 씨 등 10명을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2021년 10월 께까지 부천과 인천 등지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유발하고 총 25차례에 걸쳐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2억80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라는 것이다.한편 경찰은 A 씨 등에 대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한 인쇄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2월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6분께 지역 내 서구 석남동에 있는 한 인쇄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당시 불이 나자 119에 “공장에 불이 났다”는 등의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불이 난 곳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당시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아 올라오면서 건물 붕괴가 우려됐다.이에 내부 진입이 어려워지자 소방당국은 가용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화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던 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논현경찰서는 12월6일 50대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18분께 인천 남동구 주거지에서 40대인 부인 B 씨의 좌측 등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부인인 B 씨와 자동차 보험료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주방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흉기에 찔린 B 씨는 다행히 많이 다치지 않았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상가와 아파트에 놓아 둔 종이박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 밖에 있던 종이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전기배선과 음식물 수거함 등을 태워 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입히고 4분여 만에 진화됐다.또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 5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 있던 종이박스에서도 불이 났다.이 불은 베란다 창문과 집기류 등을 태워 3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12월2일 오전 11시13분 께 단원구 와동의 5층 다세대 주택 1층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4명과 장비 39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파악 중에 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태우고 가던 통근버스에 불이 나 버스 1대가 전소됐다.12월2일 오전 8시14분께 직원 10명을 태우고 성남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벌말사거리 분당방향을 달리던 4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뒤쪽 엔진룸에 불이 났다는 탑승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통근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자 1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버스는 전소됐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 IC 지점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로 부천과 인천 삼산동지역의 출근 차량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2월2일 새벽 4시19분 께 부천시 상동 소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동 IC 상부층에서 화물차 1대가 화재로 전소됐다는 것.이날 화재는 곡물 18톤을 실은 25톤 화물차가 인천 연안부두에서 경기도 양주로 향하던 중 중동IC부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타이어 휠이 도로 바닥면과 접촉하면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6700여 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백령도 등 도서지역에서 낚싯바늘에 찔리고 구조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잇달았다.11월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 시도에서 80대 여성 A 씨가 고열로 의식 미약 증상을 나타냈다.이에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지소 측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앞서 같은 날 낮 12시40분께 옹진군 백령도에서 70대 B 씨가 바람에 날린 구조물(샌드위치 판넬)에 머리를 다쳤다.인천해경은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을 보내 B 씨를 병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비밀장소에 금괴 등의 형태로 보관 중인 전 정부 국제기구 비자금에 투자하면 수백억 원을 배당받을 수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로부터 수십 억원을 뜯어낸 일당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1월10일 고령의 사업가 A 씨에게 접근해 ‘정부 비자금(금괴 수천 톤)을 비밀창고에 보관 중인데, 이곳에 투자하면 수 백억원을 벌 수 있다’고 속여 48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8명을 검거하고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A 씨가 많은 현금을 보유 중인 것을 알고 범행을 공모한 뒤 2019년 11월부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을 중심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무임승차를 하면서 요금을 요구한 택시기사들에게 폭행을 일삼은 50대 남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11월22일 부천 관내 개인택시 영업을 하고 있는 H(남, 65)씨 등 86명은 피해 상황을 연대해 50대 K 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제출할 예정이다.H 씨 등 택시기사들에 따르면 K(50대, 남, 부천 원종동) 씨는 지난 9월27일부터 11월7일 현재까지 자신의 집 근처인 부천시 원종2동사무소에서 역곡북부역과 남부역을 수시로 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11월21일 50대인 A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45분께 인천 동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같은 50대 B씨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 현장을 지나가던 중 만난 B 씨와 “왜! 쳐다보느냐”는 이유로 다툼을 벌였다.다투는 과정에서 A 씨가 가슴을 때리고 밀쳐 B 씨가 그 자리에서 넘어지면서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이 충격으로 B 씨는 뇌출혈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1월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이 날 위원회는 각종 전염성 질환 및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 마련을 위하여 남양주소방서장, 강보승 자문의사(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구조·구급대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감염방지 위원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1년에 2번 상·하반기로 개최되며,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는 지난 6월에 실시하였다.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방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스케이트보드 타다 넘어져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10대가 인천해경에 이송됐다.11월18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10대 A 씨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사고를 당한 A 씨는 연평보건지소에서 응급진료를 받았으나 구토와 머리 통증을 호소했다.이에 연평보건지소의 긴급 이송 요청을 받은 인천해경은 옹진군에 요청해 행정선에 A 씨와 보호자, 의사를 태워 해상에서 경비함정에 인계했다.이어 A 씨는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입항해 대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PC방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뒤쫓아 온 손님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1월17일 10대 A군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4시13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 PC방에서 체크카드 등이 들어있는 40대 B 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군 등은 해당 PC방에 들어가 손님 B 씨가 자리를 비우면서 테이블 위에 놓아둔 지갑을 훔쳤다.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A 군 등은 범행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영종대교 인근 갯벌에서 숨진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1월1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6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인근 갯벌에 70대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갯벌에 쓰러져 있었던 A 씨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오후 2시께 A 씨를 구조했다.하지만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이 숨져 있었다.구조 당시 A 씨는 옷은 모두 입고 있었으나 휴대전화 등은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오늘 국립과학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남부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 및 전원을 금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11월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11월 초 증상을 보이던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역학조사에서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시 봉담읍의 한 도장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가 출동해 진압 중이다.11월14일 오후 5시35분께 마하리의 도장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난 곳은 주변이 공장이 밀집돼 있고 야산이 인접해 산불로 확대될 것이 우려됐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1단계 발령으로 6시19분 현재 초진에 성공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나 창고 4개동을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11월13일 오후 4시20분께 남양읍 신남리의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의 창고 4개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인력 108명과 장비 51대를 급파해 진화에 나섰고 2시간여 만에 초진, 다음날인 11월14일 오전 1시28분께 완전진화 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