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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이재홍 시장 취임 후 추진하고 있는 기업사랑 운동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살고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꾸준히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 파주시는 내년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년 초부터 추진되는 파주시의 기업을 위한 정책은 ▲공장 설립 원스톱 서비스▲ 관내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책자 발간과 시 홈페이지에 기업자료 게시▲ 공장 밀집지역 인프라 개선 및, 기업환경 개선 사업▲ 구인구직 고용복지+센터 설립 등으로, 더 많은 기업을 파주시로 유치하고, 기업이 편한 파주를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새해 벽두부터 시행되는 기업이 편한 파주를 위한 정책 시리즈 제1탄 공장설립
경제일반
성기홍 기자
2015.01.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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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소매 유통업체들이 올해 1분기(1∼3월) 경기를 '작년 4분기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인천상의가 최근 관내 250개 소매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1/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RBSI)'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망치는 '90'으로 지난해 4분기(76)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여전히 기준치(100)보다는 낮아 소매유통업 경기를 비관적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았다. 인천상의는 국내경기 둔화 및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인터넷쇼핑몰, 모바일 쇼핑 등 무점포 소매의 급성장으로 인해 전통방식의 소매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는 전국 평균(99)보다 9포인트
경제일반
주관철 기자
2015.01.0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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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그간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했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새해를 도약의 해로 정해 사업전반에 대한 실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하이닉스가 증축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주변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주변을 정리키로 했다. 우선 중리지구의 30여만 평의 택지 개발이 예정대로 실시되지 않을 것에 대비한 구체계획에 들어갔으며 복선전철이 2016년 개통될 수 있다는 희망과 역세권 개발 그리고 610억 원이 투자된 군부대 이전 인센티브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것이다. 이천시가 시 전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10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주민 편의를 증진키로 한것도 이천시가 도약의 길로 가고 있다는 산증거가 되고 있다. 새해를 맞는 이천시는
경제일반
이규상 기자
2014.12.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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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9일 주안·부평산업단지의 혁신산업단지 선정을 계기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업생산 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3곳의 국가산업단지와 7곳의 일반산업단지 등 총 10곳의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산업이 집적된 도시이나, 대부분의 산업단지가 조성된지 오래돼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또한, 도시팽창에 따른 도심화와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값싼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떠난 자리에는 소기업이 분할해서 임차로 들어옴으로써 기업의 영세화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도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까지 남동산단과 주안·부평산단에 대해 구조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나, 높은 지가 및 낮은 용적률 등에 따른 사
경제일반
주관철 기자
2014.12.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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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출고량은 전년대비 처음 감소했다. 국세청이 26일 발간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창업한 사업자 102만7천명 중 40대의 비율이 32.1%로 가장 높았다. 40대의 뒤를 이어 30대가 26.2%의 비율을 차지했고, 50대(23.6%), 30대 미만(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은 8.9%였다. 40대는 법인,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면세사업자 등 모든 사업자 유형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신규 개업 업종으로는 소매업(17.9%), 음식점업(17.2%), 부동산업(14.2%)이 전체 49.3%를 차지했다. 운송·건설업(11.3%), 도매·상품중개업(10.5%), 제조업(6.3%)도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1년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2.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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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015년도 과천시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자금종류는 창업·운전·시설 등 3종류이며, 융자규모는 총 65억원으로 3년 만기 일시 상환하면 된다. 신용보증서 또는 부동산 담보 대출 시 시(市)에서 2.00%(3천만원 초과)~3.00%(3천만원 이하)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경기도일자리우수기업, 착한가격 업소 및 전통시장에 한해 0.5%의 이자보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지원대상은 과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3억원 이하는 총 1회, 5천만원 이하는 총 2회까지만 융자해 준다. 단 과천시가 실시하는 상인교육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경영개선 및 창업교육 중 하나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2.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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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5일 기업의 사내유보금에 과세하는 기업소득환류세제 시행령을 확정함에 따라 10대 그룹이 추가 부담해야 할 세금액은 1조8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맞춰 10대 그룹이 평균 10%인 현재의 배당성향을 2배로 높일 경우 기업소득환류세액은 7천억원으로 33% 이상 줄게 된다. 25일 기업 분석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기업소득환류세 시행령의 '제조업 80%, 비제조업 30%' 기준에 따라 10대 그룹의 추가 세부담액을 추산한 결과 1조810억원으로 집계됐다. 10대 그룹의 환류세 추정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151개 상장 및 비상장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조업은 2013년 당기순이익의 80%, 비제조업은 30% 금액에서 투자와 배당금, 전년 대비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2.25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