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의장 선거에서 전반기 의장이었던 장인수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로써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된 장 의장은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민으로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소통할 것"이라는 당선소감을 전했다. 연임에 성공한 장인수 의장에게 후반기 의회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 전반기 의장활동을 펼쳐오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제8대 오산시의회가 2018년도 7월 개원했을 때 의정방침 중에 하나가 소통하는 의회였다. 갈
지난 2018년 제8대 평택시의회가 처음 구성되고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제8대 평택시의회는 초선의원의 비율이 유독 높다보니 의욕이 앞서며 여러 가지 잡음이 발생하고 시민들의 질타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시의회는 지역현안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고 경험이 쌓이며 발전해가는 모습에 시민들도 점차 격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당시 모든 시의원이 만장일치 결정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코로나 지원방안에 반납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현장 방역활동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원시의회는 지난 1일 제353회 임시회에서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조석환(민주당, 광교 1·2동)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수원시의회는 44세의 최연소 의장이 탄생하게 됐다. 조 신임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기라성 같은 선배 의원들과 경쟁해 당당히 의장 자리에 올랐다. 젊은 패기와 함께 창의적인 의정이 기대가 되는 가운데, 일간경기는 조석환 의장에게 앞으로의 수원시의회의 의정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수원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이 됐다. 소감은?먼저 인구 125만 수원시민의 의견을 대변할 후반기 11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도와주
제8대 후반기 용인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더불어 민주당의 김기준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장은 구갈동·상하동·상갈동·보라동을 지역구로해 지난 6.13 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 (3선, 6·7·8대)됐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의장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한달여 전부터 외압의혹이 불거지는 등 내홍을 겪었다. 특히 김의장은 아파트 불법증축 의혹이 불거지면서 적지않은 마음고생을 겪어야 했다.용인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총 7석의 의장단 중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의장을 포함 4석을, 미래통합당이 3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이에
“지난 2년은 지방의회 위상 정립과 의정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원칙을 세우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 2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고싶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인천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재신임을 받은 송춘규 의장은 “집행부의 정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대안과 해법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하지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같아 협력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인 행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그리고 조화를 통해 구민 중심
인천시 옹진군이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변화와 혁신 행정을 펼쳐 뜨고 있다.장정민 군수 취임 2년 만에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6곳 중 군 단위 82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분야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에서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도 1위에 올랐다. 또한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영종~신도간 연륙교인 서해평화고속도로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예타 면제 사업으로 채택돼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영흥면 진두항은 ‘지방어항’에서 ‘국가어항’으로 승격됐고, 야달항·답동항·대(
“지난 2년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중심이라는 중구의 모습을 되찾고 구민들의 고른 복지를 위한 구정 운영을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취임 2년을 맞으며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회고하며 “인천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백범김구 선생의 신포로 일원에 추진하는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는 결실을 맺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홍인성 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임을 강조하며 “올해 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해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지난해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인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튼실히 다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출발했는데,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함께 구정발전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어려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십시일반 기부와 방역봉사,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준 구민께 감사를 드린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구민께 드린 인사말이다. 본지는 차준택 청장과 취임 3년차에 구민들에게 전하는 인터뷰를 준비했다. -전반기를 돌아보며 가장 보람을 느꼈던 사업이 있다면. 전반기에는 좋은 소식들이 많았다. 수도
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박시선 신임 의장은 지난 2일 후반기의회 출범식을 갖고 "함께 하는 정치로 여야를 떠나 의회를 아우르면서 크고 작은 일 모두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후반기의회를 이끄는 박시선 신임 의장에게 후반기의회 계획을 들어본다. - 여주시의회 후반기의장 당선 소감에 대해서모든 의원들께서 같은 마음으로 저에게 제3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겨 주신 것은 믿음과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부담이 크고 어깨가 무겁지만, 제
제8대 후반기 부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장은 상2동, 상3동을 지역구(상동)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되며 3선(6·7·8대) 시의원이 됐다. 이동현 의장은 사회복지학 석사 출신으로 부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 도시교통위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 노 동특보, 부천시 농아인협회 후원회장, 부천시 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정치 이력을 바탕으로 연륜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한결같고 겸손하기로 소문난 이 의장은 공무원이 좋아하는 베스트 의원에 선정되기도 했
"42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입니다."김정식 청장이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구 명칭이 바뀐 새 역사가 시작 된 후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내걸고 뛰어 온 지 2년이 지났다.김 청장은 지난 2년과 다가올 2년 중간에 서서 미추홀의 발자취와 희망찬 미래를 언급해야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엄중한 사태 속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취임 첫 날의 마음을 되새기고 있다.다만 지금은 다른 어떤 정책이나 사업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냉철한 자세로 코로나19 방역과 보건의료체계 운용에
“지난 2년은 모든 구민들에게 서구에 사는 것이 행운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열정을 쏟은 시간이었고 그 바람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에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임기 전반을 마치며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입을 연 뒤 “앞으로 2년은 처음엔 거창하게 느껴졌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라는 비전이 현실로 성큼 다가오고 있고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바탕에는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준 공직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는 대기 오염·악취·쓰레기
제8대 성남시의회 후반기를 이끌게 된 윤창근 신임 의장은 취임 첫날 의장 집무실에서 이뤄진 ‘일간경기’와의 인터뷰에서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 공감하고 합리적·효율적으로 일하는 의회를 구현 하겠다"고 의회 운영 포부를 밝혔다.윤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에 빠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과 미래를 준비하는 성남시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2006년 제5대 성남시의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아직도 정상적인 교육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학부모들은 곤경에 처하기도 했고 개학 일정이 차일피일 연기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인천시 교육청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시대를 열었지만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악재에 그 의미가 빛이 바랜듯 하다. "교정내에서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넘치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현재의 실정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Q.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달려오셨다
코로나19 사태로 전례없는 두 달간의 개학연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계가 비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일상풍경을 바꿔놓았듯이 교육 현장 또한 혼란과 새로운 방안 모색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코로나19로 교육정보화의 기반 구축과 운영체제의 획기적인 발전이 필요한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흔들림없는 온라인개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을 맞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백년대계'인 교육과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펼쳐진 온라인개학에 대해서 의견을 들어봤다. Q. 지난해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경기혁신교육 3.0에 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는 그럴싸한 구호가 아니라 기본적인 정치철학이자 앨빈 토플러가 말한 변화하는 사회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최소한의 장치.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정치’란 무엇이라고 느낄까?일반 소시민들에게 정의와 원칙이 무시된 채 편가르기만 만연한 작금(昨今)의 여·야의 정치판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 당이 옳고 어느 당이 과연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선뜻 표를 몰아주지는 않을 듯하다. 유치원들의 회의만도 못하다는 비아냥 실은 목소리가 당연처럼,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서 느끼는 이질감과 반감은 이미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와중
평택시체육회 첫 민선회장에 당선된 이진환 회장이 1월13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교부증을 받고 16일 첫 출근으로 민선회장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이진환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체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시민과 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단결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밝혔다.-체육 100년사에 있어 처음으로 치러진 민선 체육회장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최종적으로 투표 없이 평택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소감은.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서 시의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그리디언코리아 부평공장은 롯데칠성음료·오뚜기·동서식품·한국제지 등 굵직한 국내 기업에 소재와 원료를 납품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방일산업과 콘프로덕츠코리아를 거쳐 40여 년 동안 기업이 운영돼 오고 있다. 기업이 운영되는 동안 단 한번의 노사분쟁이 없어 주위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그 비결을 인그리디언코리아 부평공장 김연균(44) 노조위원장에게 들어본다.▶인그리디언코리아는 어떤 회사인가.‘인그리디언코리아’는 미국 솔루션 기업 ‘인그리디언’의 한국 법인이다.1998년 12월에 설립된 ㈜콘프로덕츠코리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