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이 일부 지역에서 유통 질서를 흐리게 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반드시 본인 확인 후 구입액의 5~10% 할인율 혜택을 받아 일정액(5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전국 전통시장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난 설때 의정부에서 한 지역의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인사가 10여명의 주민등록증을 빌려 온누리상품권을 대량으로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지역의 금융기관을 통해 수백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시장 어르신 58명에게 선물로 주었다며 이것이 금융법을 위반하는 지 몰랐다고 말했다.남의 신분을 빌려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구입한 사실은 주민등록증을 빌려준 한 시장 상인에 의해 밝혀졌다. 이 상인은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관내 새마을금고를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나설 후보자조차 가려지기도 전에 각종 유언비어로 후보자 간 심리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이를 두고 한 젊은 정치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호 진솔한 정치를 했으면 한다는 글과 함께 유언비어 없는 깨끗한 선거를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젊은 청년정치인은 최연소로 경기도의원 부천 제3선거구(중1,2,3,4동, 약대동)에 출사표를 던진 오윤상(25) 예비후보다.오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여러모로 견제되는 인물인가 봅니다’ ‘저에 대한 악의적인 말들과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는 것을 보면요’라면서 ‘이런 싸움은 자신이 있지만 굳이 뒤에서 그러고 싶진 않습니다’고 말했다.오 예비후보는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정치의 세상과 마주했다’며
“소방에서 초동 조치를 잘해주셔서, 우리들은 편안히 방제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포천소방서에 감사의 표시를 표한 포천시 환경 관련 부서 공무원의 말이다.28일 새벽5시15분 포천시선단동681번지에 있는 도금공장인 K공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396㎡중 198㎡가 소실되고 33㎡가 열손됐으며, 동산으로는 카바링 기계 8대를 비롯해 외인더기4대 원사20톤 완제품5톤이 탔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다.이 공장에는 도금작업에 필요한 액체탱크와 흑진주탱크 등이 오밀조밀하게 설치되어 있어 항상 화재는 물론 폭발위험도 갖고 있다.오늘 화재는 도금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새벽5시부터 타이머를 작동하여 액체탱크 내의 수온을 40도까지 올려주는 전기히터를 가동하여야
10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이유빈 선수가 넘어졌음에도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므로 준결승을 통과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겼다.그러나 초반 이유빈 선수가 코너링을 하다가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중요한 것은 넘어지는 와중에도 이유빈 선수는 손을 뻗어 다음 차례 선수에게 터치를 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곧바로 심석희 선수를 필두로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가장 뒤에서 달리던 조가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웠다. 넘어지면서도 순간의 기지가 빛을 발했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나간 투지도 좋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이달 1일까지 의정부시 14개동 업무 보고를 진행하려 했다
포천시가 김영란법과 장기적인 불황으로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일반음식점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포천시 음식업지부에서 “지역경제가 어려우니 구내 식당보다는 일반 식당을 이용해달라”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0원을 할인해주겠다”는 건의를 고위공직자들이 받아들였다. 이로인해 그 동안 포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 차원에서 운영되던 구내식당은 지난 연말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아 현재 휴업 상태다.포천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와 일부 퇴직공직자에 따르면 "시청 공직자들은 대략 450명 정도인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공직자들은 100명에서 120명 정도가 이용한다"며 "타 지역에서는 관공서 구내식당을 외부인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포천시 지역에는 이러한 경우는 없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마침내 11년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라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민선 6기 출범 직전이자 새 도시철도법 시행 전인 2014년 6월 13일 급히 청라연장 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이후 기존 사업계획으로 예비타당성 통과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노선 변경, 실제공사비 적용, 신규 도시개발계획 반영 등으로 사업을 재구조화했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가구통행 실태조사로 예상 교통량 극대화와 사업비 최소화한 ‘사업계획변경안’을 마련해 2015년 9월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제출했다. 지난해 6월 1차 점검회의에서 KDI는 인천시 변경안보다 사업비는 4% 증가하고, 수요는 23%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최근 의정부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제 의정부시는 미군부대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문화와 관광·쇼핑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도약하고 향후 100년의 성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전국 최초로 미집행된 도시공원을 민자 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의정부시 가치와 품격을 높이겠다는 새로운 행정도 제시했다. 전통시장 외에도 골목 상권이 강화하고 신세계 백화점과 의정부역 역세권 지하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상가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혁신교육 지구 지정 후 차별화된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어 대학의 진학률이 높아지는 미래 가치에 지속적인 투자를 창출하여 인재 육성을 위해 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가 얼마전 구리시와 양주시의 공동 유치로 결정났다. 테크노밸리가 들어서게 된 두 지자체는 축제 분위기였다. 그런데 양주시를 지지했던 의정부시에 뒤늦게 불똥이 튀었다. 막바지까지 유치전을 벌였던 의정부시는 의정부와 양주의 상생 발전, 나아가 경기북부지역 경원축 도시들이 전체적으로 발전하자는 취지에서 유치 철회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이를 놓고 야당과 일부 단체들은 의정부시가 40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테크노밸리 유치를 검토했음에도 이를 포기했다며 예산 낭비를 사과하고 포기 의도를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의정부시도 마지막까지 유치전을 벌였으면 의정부에도 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그러나 기자는 의정부시의 유치 철회 결정이 매우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놓고 양주시와 구리시가 한치 양보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다.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전이 치열하게 벌어지더니 유치 결정 1주일을 앞두고는 두 도시가 인근 지자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양주시는 일찍부터 의정부시와 인접한 남방동 일대 55만5000㎡를 후보지로 내세웠다. 지식기반 산업, 연구개발단지, 제조업 지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역의 수십개 기업이 테크노밸리와 입주하겠다는 협약까지 맺었다.7일 광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경기도동부권협의회(회장 조억동 광주시장)가 광주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동부권 10개 시장 및 군수는 구리·남양주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지지했다. 경기도동부권협의회는 성남·용인·남양주·이천·구리·광주
fc안양축구단은 시민구단으로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축구단이다.축구단관계자, 시민들, 시관계자에 따르면 FC축구단이 지난 2월 현임 임모단장 취임 후 예산절감, 성적향상 등을 이유로 각종 계획을 무리하게 진행해오다 급기야 선수단 선수·코칭스태프들로부터 불신임을 받는 지경에 이르러 지도감독의 권한을 갖고 있는 시당국의 각별하고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신임 임 단장은 이사회의 의결도 없이 코치진을 선임하고 선수들 숙식 현황을 선수들이나 코치진과 상의도 없이 축소 강행하는 등 전횡에 가까운 행동을 했다. 이사진과 코칭스태프는 물론 자발적인 응원을 하는 순수한 안양시민 응원단으로(서포터즈)부터 거센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다.축구단은 지난 3월 갑자기 선수단숙소를 축소하면서 그곳에 기거하며
지난 18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조금 어색하고 보기 드문 시정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시의회 송모 의원은 시장을 상대한 대집행부 시정질문에서 시 출연기관인 안양문화재단 기간제 직원 채용에 대한 불합리점을 지적하고 시장에게 질의를 했다. 송 의원은 그 직원이 시장의 친인척이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런데 이날 송 의원은 팩트가 아닌 의혹을 마치 기정사실처럼 인식하게 하는 질의를 했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그것도 소속기관이 아닌 시장을 상대로 마치 어떠한 목적 달성을 위한 듯한 질의를 해 일부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송 의원의 질의 핵심 3가지를 간추리면 서류심사 탈락자가 면접시험에 응시해 합격했고, 거주자 우대를 받았고, 자격미달자를 위한 맞춤형 모집 공고가 나갔다는 것이다.이에 대
의정부시 민락지구·송산지구 일대 주민들이 의정부교도소와 법원 앞을 번갈아가며 매일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 시민이 집회를 하는 이유는 구치소 건립의 부당함을 법무부에 알리기 위함이다. 특히 구치소가 들어서는 일대 주변에는 의정부 복합문화단지가 조성되는데 의정부시의 이같은 프로젝트가 구치소로 인해 빛이 바라지 않겠냐는 것이다. 얼마전 의정부 법원은 의정부시장 앞으로 의정부 행정타운에 법원이 입주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력히 의정부 법원에 항의를 했다의정부시는 몇 해 전부터 의정부 법원이 의정부 행정타운에 입주할 뜻을 밝혀서 의정부 행정타운에 의정부 법원 부지를 조성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공문을 통해 행정타운 입주 거부 의사를 의정부시에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저녁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사업설명 및 킨텍스 부지매각 설명회와 중국 유수기업 투자유치 MOU 체결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최 시장이 중국 루안통 동력정보기술회사, 유미도국제연쇄홀딩스그룹, 수영과기(북경)집단 유한공사 등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또 연변대 교류합작처 및 연변과기대와 동북아개발 프로젝트 공동협력방안 마련과 청연 및 차세대 글로벌 취업 지원 등을 위한 MOU도 체결하고 귀국할 예정이라고 고양시는 발표했다.우선 최 시장의 이같은 중국행보가 100만 고양시민을 위해, 그리고 통일한국을 대비하기 위한 발빠른 대안이라는 시(市)측 발표에 반대할 생각은 없다.하지만 현재 중국정부는 한국의 사드배치를 문제삼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천지역 정가가 시끌벅적하다.항간에 더불어민주당은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을 경남도지사 주자로 권유 또는 사실상 배정했다는 소문이 돌아 한동안 차기 원미을 지역위원장 자리를 탐내는 눈치작전이 연출되기도 했다.이에 설훈 의원은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를 놔두고 지방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경기도지사라면 몰라도 지역구를 떠나 경남도지사에 도전이라는 것은 있을 수도 없다”말하고 “내년 차기 당대표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각 당에서는 향후 타 선거를 위해 현역을 중도 사퇴하는 자치단체장이나 시. 도의원에 대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김만수 부천시장도 내년 지방선거에 3선 도전이냐 오는 2020년 총선 출
여주시 원경희 시장이 지난 3일 시청상황실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자신의 미국출장(6월 21일~29일)때 여주시의회가 양촌적치장 준설토 수의 매각을 놓고 시장이 약속을 위반해 책임을 묻겠다는 성명서에 대하여 이는 특혜가 아니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원시장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발생한 준설토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여주시가 골재처리 협약에 따라 판매한다고 했다. 지침은 모래함량이 60%이상인 준설토만 적치하도록 되어있어 성분시험결과 60%이하로 모래함량이 적고 세사의 비중이 높아 선별 비용이 추가되고, 인수인계서의 물량보다 부족할 경우 소송이 제기돼 소송비와 행정력 등의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또 준설토 적치장에 대한 농지임차료, 인건비, 농지원상복구비 등 유지관리비용으
경기도 광주시 김 모과장이 최근 건설안전국장으로 승진했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 말이 많다. 고위공직자로서 처신에 문제가 있는 인물인데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친절하게 봉사하는 공복자가 되겠으며 많은 직원들에게 무얼 가르치겠냐는 지역의 여론이다. 광주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고위공직자에 한하여 인품과 과거경력을 면밀히 심사하고 엄격한 자격 검증이 필요하다”며 엄격한 인사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번에 승진한 김 국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304명이 사망하여 전국민이 슬퍼하며 애도하는 기간에 술에 만취하여 관내 노래방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 물의를 빚은바 있다. 당시 기자들이 이를 지적하자“그 깐 일을 가지고 말을 전했다”고 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를 갖
오는 4월 12일 포천시장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이 선출된다. 정당마다 치열한 경선을 거쳐 출마하는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입후보자는 공약에는 낙후된 포천시 발전을 위해 신북면 장자산업단지에 세워지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반대를 비롯해 포천의 교육환경개선과 오랜 시간 포천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영평사격장 문제와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변화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각각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사항이 과연 얼마나 잘 이행될지 궁금하다. 후보자들의 공약사업 보다도 살기 좋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우선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서로 믿고 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은 일부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그동안 불신의 벽을 해소할 것이다. 그동
김포시의회 특별위원회에 참석했던 시민과 증인들이 한목소리로 김포시의회 의원들의 자질이 어디까지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조사특위가 실체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는데도 김포시의회는 밀어붙이기 식으로 하고 있어 능력 부족이라는 오명을 남긴 모습을 보여준 채 막을 내렸다. 본보(18면, 3월 14일 자)에 게재한 한강시네폴리스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자 (주)국도이앤지의 세금체납과 또 2010년 3월 법인회계 감사서를 제시하면서 국도의 경영상태는 불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지만 다른 법인의 회계감사 서류로 밝혀져 확인 절차도 없이 지적하여 능력 부족이라는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A 의원은 특위 구성을 제안하면서 이 회사가 10억 원의 협약이행보
이천시의회가 개원 때가 되면 가끔 사소한 시비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해 언성이 높아지며 정회를 하는 등 성숙한 의원의 모습을 보지 못해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천시의회는 총 9명으로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4명,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1명으로 소수의원이 구성되어 있으나 발전적 요소가 다분해서인지 의회가 개원할 때면 시청 간부들은 불안해하고 있으며 때로는 10분 내지 20여 분 동안 의회를 나가지 못하고 시정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면서도 의회 내에서 기다리고 있어 몹시 불편해하고 있다. 지난해 말 2017년 예산 심의 때도 상의별 마찰이 생겨 의장이 직권 상정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파행보다는 정상 궤도를 이탈한 모습을 의원들이 보여주고 있어 방청객이나 공무원들에게 의원들의 존경심을
지난 5일 오산시 남촌오거리에 시청 도로정비팀에서 우선땜질식 아스콘 도로공사를 하면서 안전수칙을 전혀 지키지 않아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이에 취재진이 시청 도로건설팀에 전화로 현장의 상황을 지적하자 해당 부서에서는 "공사내용조차 모르고 있다. 알아보고 연락 하겠다" 고 하여 기다려도 연락이 오지 않아 안전도시국 H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용을 설명하자 H국장은 "그런 조그만 공사를 어떻게 신경쓰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답변했다.그곳은 차량이 매우 빈번한 곳으로 위험한 도로임에도 크고 작은 도로공사를 떠나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안전도시국장의 답변에 본 취재진은 할말을 잃었다. 건설도로과 도로정비팀은 상부에 보고나 지시없이 행동 한단 말인가.그곳을 지나던 시민 최모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