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 3일 부천 원미산 정상 팔각정 화재를 조사하다 추락해 순직한 고 박찬준 경위의 열결식이 7일 오전 10시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설훈.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이음재 국민의힘 원미갑 위원장, 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 신용식 부천소방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 박찬준 경위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우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새벽 밀물이 차오르는 안산 앞 바다에서 고립된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10월6일 새벽 2시55분 께 안산시 대부동 메추리섬 앞 해상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중부해양경찰청은 급히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8), 인천해양경찰서(영흥파출소, 특수구난정), 평택해양경찰서(안산파출소, 대부파출소, 해경구조대) 구조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구조대는 열상카메라로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 중 3시34분 께 고립된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해 인천시 소방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현장은 허리까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새벽 부천 원미산 정자 화재를 조사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천원미경찰서 원미지구대 소속 A(35) 경사가 10월5일 오후 3시15분 께 끝내 순직했다.A 경사는 지난 3일 새벽 4시10분께 자신의 관할인 부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 정자에서 화재가 나자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현장을 관리 중 공사로 구멍 난 정자 바닥으로 빠지면서 높이 2.5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 경사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A 경사는 동료들 사이에서 늘 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성사동 1층 상가 벽걸이 선풍기서 불이나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 따르면 10월3일 오후 2시5분께 1층 상가 부엌에 있던 중 ‘퍽’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가보니 벽걸이 선풍기 모터부분에서 불이나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39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철물·열쇠점을 하던 상가가 불타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벽걸이 선풍기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3일 포천시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기장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께 민간헬기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 1대가 추락했다.해당 헬기에는 60대 기장 A씨 한명이 탑승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사고 4시간 만인 오후 3시께 숨진 A씨를 발견했다.헬기 인양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한편 해당 민간헬기는 가을철 산불 방재 기간을 앞두고 담수 테스트를 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담수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아파트 10층 난간에 앉아있던 치매 의심 노인을 신속한 구조 작전으로 구해 화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월 3일 오전 8시 58분께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10층 난간에 한 노인이 앉아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에 김포소방서는 해당 아파트 옆 호실에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어르신과 원활한 대화는 불가능했다.이에 김포소방서 대원 1명은 해당 층에서 현관문 개방을 시도하고 2명은 해당 층 위 베란다에서 로프를 이용해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소방 관계자는 "구조대상자 상태를 확인한 바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남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실종 21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변수색 중 9월 30일 오전 4시께 일산호수공원에서 물에 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추석 당일인 29일 오전 7시께 휴대폰을 꺼둔 채 집을 나섰고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하던 남편이 112에 신고했다.A씨는 이틀 전에도 서울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다가 구조된 이력이 있어 이점을 착안, 일산 호수공원 호수교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중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3일 포천시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께 민간헬기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 1대가 추락했다.해당 헬기에는 60대 기장 한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찾지 못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기장을 찾으려 수색하고 있다.한편 해당 민간헬기는 가을철 산불 방재 기간을 앞두고 담수 테스트를 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부천에서 화재 현장을 조사 중이던 경찰관이 떨어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3일 새벽 4시 10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정자 2층에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던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원미지구대 A(30대)경사가 아래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A경사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경사는 당시 화재현장의 불길이 잡히자 팔각정 2층에 올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가산면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약 2000마리가 소사했다.소방당국에 의하면 10월 1일 오후 11시48분께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후인 10월 2일 오전 1시 47분께 완진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지붕 등 2동이 전소됐으며, 안에 있던 새끼돼지 등 약 2400마리를 잃었다.소방당국은 해당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10월 1일 인천 무의도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했다.소방당국은 곧바로 인력을 투입했으나, 오후 2시 5분께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여성은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1일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에서 50대 남성이 등산중에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사람이 '등산중에 굴러, 머리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장비운반차를 동원해 구조했다.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은 머리를 다치고 우측발목이 골절됐으며, 자택 인근 병원진료를 희망해 소방서에서 이송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의 한 맥도날드 매장으로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운전자와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추석연휴 사흘 째인 9월30일 밤 10시44분께 이천 중리에 있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그랜저 한대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손님인 10대와 50대 등 3명이 종아리와 팔 등에 찰과상과 손가락 골절상 등을 입고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운전자인 20대 남성과 동승자 1명도 갈비뼈와 복부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월 30일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3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안의 일부 동산들이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곧바로 소방관 90여 명과 장비 28대를 투입,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진화 성공했다.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추석인 지난 9월29일 새벽 부천 상동의 주상복합건물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9월29일 오전 2시8분께 복합건물 7층 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당시 이 20대 남성은 사타구니 쪽이 에어컨 줄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고 출동한 구조대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남성은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답했으며 하반신 통증과 엄지손가락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추석 당일인 9월 29일 4시 55분께 서구 왕길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직원 4명과 주민 1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발생 4시간 40분만에 진화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9월28일 용인시 수지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벽면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10분 벽을 두드리는 작업 중 벽면이 작업자를 덮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60대, 중국인)씨가 사망하고 B(50대, 한국인)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전신주가 또 쓰러져 차량과 주택이 파손되고 화재까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 9월25일 오전 11시46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소재 이면도로에 세워진 전신주가 갑자기 쓰러졌다.이 사고로 인근에 주차된 1톤 화물트럭이 파손되고 주택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또 충격으로 화재와 정전이 발생해 이 일대 주택과 신학대학교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앞서 지난 8월31일 오전 7시 45분께도 부천시 원종동 소재 주택가 골목에 서있던 전신주 2개가 차례로 쓰러졌다.이 사고로 이 일대 153가구의 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9월25일 오전 8시5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골재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돌을 분쇄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50대 근로자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자가 호흡이 돌아왔으나중태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골재업체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26일 새벽 3시45분께 세류동 한 다가구주택 거주자가 2층에서 잠을 자던 중 ‘쿵’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거실 천장에 검은 연기가 자욱해 아내와 대피하면서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는 2층에 호스를 이용해 불을 끄는 한편 인명검색에 나섰다.이 불로 주택 내부 20㎡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60.46㎡은 그을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