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성인용품’으로 불리는 성기구를 온라인상에서 성인인증 없이 불법 판매한 성기구 인터넷사이트 대표‧법인, 청소년 등 5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김광덕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월13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2월부터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청소년 유해 물건인 성기구와 청소년 유해 약물인 전자담배 등을 청소년들에게 불법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을 집중수사했다”며 “그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청소년 3명을 포함한 5명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안산에서 타인 명의로 주택을 매입해 전세 계약 후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공인중개사와 보조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1월8일 사기 등의 혐의로 부동산 공인중개사 A(65세)씨와 중개 보조원 B(39세)씨를 구속했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15명도 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공인중개사 A 씨와 보조원 B 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안산시 일대 주택들을 지인들의 명의로 사들인 후 매매가 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차계약을 맺는 소위 깡통전세를 동시진행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11월6일 오전 5시26분께 수원시 장안구 장자동 지역난방공사 내 건축자재 야적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공사장 경비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1명을 동원해 1시간30분여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건축자재 야적장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1월6일 오전 5시10분께 경기도 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밤사이 경기 지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6일 오전 6시10분 기준 강풍과 비 피해 신고는 총 230건이 접수됐다.이날 오전 4시40분께는 의정부 가능동에서는 강풍으로 가로등이 부러지면서 가건물 지붕 판넬이 넘어가 차량 4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새벽 3시49분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굴다리와 사거리가 침수돼 장비를 동원해 물을 빼냈다.같은 날
11월3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 JC 인근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맨 뒤 사고 버스 운전자를 포함해서 중상을 입은 3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버스 승객 62명은 목과 허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사고가 난 버스는 통근버스 1대, 공역버스 1대, 전세버스 3대로 운전자 포함 91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99명을 동원해 부상자 구조와 사고 지역 차량 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경찰은 정체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 민락동의 요양병원에서 11월2일 자정께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46분께 요양병원 1층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위층인 요양병원과 요양원으로 옮겨붙자 소방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6대와 소방대원 등 25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당시 이 병원에는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머물고 있었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소방대원과 요양원 관계자의 신속한 대피유도로 모두 무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뉴질랜드 대사관 현지인 남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한국 외교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선녀)는 10월31일 강제추행치상죄 혐의로 전 외교관 A(58)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뉴질랜드 한국대사관 고위직으로 일했던 외교관 A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같은해 12월 사이 뉴질랜드 웰링턴 소재 한국대사관에서 뉴질랜드 국적 남성 직원 B 씨를 3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피해자 B 씨는 지난 2019년 7월 뉴질랜드 경찰에 A 씨를 고소했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30일 오전 2시 56분께 포천시 창수면 포천로 자원순환공장인 H환경에서 원인불명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해 공장건물 4개동 (2574㎡) 중 3개 동이 불에 타 8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한편, 경찰과 소방에서는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물피해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오정동의 한 빌라에서 10월26일 부탄가스가 폭발해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께 빌라 4층 거주자 A 씨가 베란다에서 부탄가스 폐기를 위해 구멍을 뚫어놓은 걸 깜빡 잊고 담배를 피우기위해 라이터를 켠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폭발로 인해 A 씨는 얼굴과 전신에 화상 등 중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모현읍 창고에서 10월27일 낮12시께 불이 나 창고 2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낳았다.소방당국은 비상발령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24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자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면적 844.85㎡의 창고 2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창고 외벽 샌드위치 패널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에서 탈영병이 흉기난동을 벌여 시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10월27일 오전 8시53분께 파주 조리읍 봉일천리 도로에서 인근에서 인근 기갑여단 소속 A 상병이 시민들에게 자동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난동을 부리다 헌병대에 체포됐다.A 상병은 군사훈련 중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격해온 헌병에게 대검을 휘두르며 저항하다 제압당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추락하거나 매몰돼 4명이 부상을 입었다.10월25일 오후 2시23분께 평택 모곡동의 12층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지하 1층에 작업하던 근로자 3명 중 1명이 무너진 철제 구조물에 매몰되고 2명은 부상을 입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를 이용해 근로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부천의 한 빌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다치고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0월26일 새벽 3시 20분경 부천시 춘의동 A빌라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장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빌라 1층 거주자 B(남, 33)씨와 2층 거주자 C(여, 29)씨가 손에 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빌라 거주자 7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대원에 구조됐다.화재는 건물 외벽 단열재 등 약 50㎡ 소실과 그을음(약 30㎡)으로 소방추산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 하성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1명이 중태에 빠졌다.10월23일 오후 8시16분께 김포 하성면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화재 진화에 나섰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80대 노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이 빌라 4층에 거주 중인 70대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해 통진구급대에 인계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송도 아파트 외벽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곤돌라 고장으로 고립됐다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0월23일 오후 1시48분께 송도동 아파트 외벽 10층에서 실리콘 공사를 하던 근로자 A 씨가 곤돌라 고장으로 10층에서 3층으로 추락한 뒤 고립됐다.소방당국은 신속하게 구조막을 설치하고 고가차를 이용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김선광 송도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고층 외벽 작업 현장에서 곤돌라 고장과 같은 상황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추락사고 발생 시 신체 피해가 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고암동 식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60대) 씨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가 발생했다. 10월22일 오전 10시1분께 근로자 A 씨가 이송기 기계가 움직이지 않자 내부에 손을 넣었다가 갑자기 기계가 작동되며 내부 스크루에 손가락이 절단되는부상을 입었다.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 씨는 공장 외부에 나와 있었고 절단된 손가락을 확보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 식품 제조공장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며 사고경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10월23일 오전 8시3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서안성 IC 부근에서 미군 장갑차 2대와 통근버스,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통근버스 승객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서행하던 미군 장갑차를 화물차가 들이박고 이를 목격한 통근버스가 멈추려다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일부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21일 새벽 2시55분께 부천시 춘의동의 한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70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오토바이 보관 창고 1동과 오토바이 70대가 불에 타 7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10월19일 자정께 화성 향남읍 하길리의 공장에서 불이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44분께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공장의 장비세척용 튀김기주변에서 발화해 제조동 건물 1218㎡ 를 모두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이 붙는 것을 막기위해 0시57분께 비상발령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10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는 10월18일 수차례 출석요구도 불응하고 연락을 피하던 상습음주운전자 A씨를 구속송치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A 씨는 과거 여러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최근 음주사고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 씨에게 수차례 출석요구를 했지만 지방출장 등을 이유로 출석일을 계속 미루는가 하면 약속 날짜에도 연락없이 출석을 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 씨를 검거했다.조사과정에서 A 씨의 상습음주운전 전력 등을 확인한 경찰은 재범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