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주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지난 1년간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취임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군주민수(君舟人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라는 사자성어를 늘 되새기고자 했다. 민심이라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덕분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심히 배우고 ‘우리 서구에 어떤 게 필요할까’ ‘우리 서구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배우 조성하와 예지원이 사회를 맡는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7월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갖는다.배우 조성하는 199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 30여년 간 수많은 작품에서 주목받았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젠틀하고 중후한 역할부터 빌런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구현, 연기파 배우로 굳게 자리잡고 있다. 대표작으로 영화 '미소' '거미숲' '피터 팬의 공식'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황해' '파수꾼' '화차' '5백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 1년간 성과에 대해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글로벌 융합도시로의 디딤돌을 다져나간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간의 결실에 대해선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향후 구정 방향에 대해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간의 결실을 더 확대·구체화하고, 시행·준비 중인 정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1년을 맞은 소회는? 취임 후 1년은 현장 곳곳에서, 주민·기업·상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7월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강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3번의 도전 끝에 이천시민의 선택을 받아 이천 최초 여성시장으로 취임한 김경희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김경희 시장은 취임식에서 강조한 ‘시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어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이천시가 더 큰 걸음으로 도약하고,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3년, 하루하루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난 1년이 새로운 이천을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속도를 붙여 달려 나가겠다”며 “평생 몸으로 터득하고 배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민선 6기 때 만들었던 서울-인천-부산-대구 순서의 지역경제 규모를 되찾기 위해 1년을 하루처럼 일했다.유정복 시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연뒤 “취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재외동포청 유치는 가시적 성과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핵심기관인 재외동포청이 설치돼 명실상부 글로벌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인천은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며 “앞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과 해사전문법원, 반도체특화단지 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찬진 동구청장은 첫 출근 당시 무척 설레기도 했지만 엄중한 책임에 큰 부담감을 느꼈다며 서툴렀던 매 1분, 1분을 ‘경험’과 ‘숙련’의 밑거름으로 삼고 ‘진심’과 ‘성실’이라는 댓돌을 놓으며 동구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했다고 지난 1년을 소회했다. 남은 임기 동안 김찬진 동구청장이 만들어갈 동구의 청사진을 들어본다. 동구청장 취임 1주년을 돌아보면.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취임 초기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월29일부터 7월9일까지 부천 전역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램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동시대 감독들의 이야기를 듣는 마스터클래스마스터클래스는 BIFAN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 상영에 이어 감독과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올해에는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 포문을 연다. 6월 29일 오후 1시 영화 상영에 이어 오후 4시에 마스터클래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갖는다. ‘호러 마스터’로 불리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아리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새로워지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장애물이 사라지고, 원도심 자투리 공간에는 공원이 들어섰다. 해묵은 현안은 소통으로 해결하고, 막혔던 물길을 주민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1년간 남동구에서 일어난 변화다. 민선 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임 후 1년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남동의 변화를 주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숨 가쁘게 달려 온 지난 1년이 새로운 남동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가시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보게 될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시
[일간경기=박종란 기자] 국민 대표 휴게소 간식 호두과자가 MZ(밀레니얼+Z세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색디저트로 무한변신하고 있다. 추억의 먹거리에 머물던 호두과자가 앙버터, 블루베리, 치즈, 누테라 등을 만나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호두과자를 특색있게 제조 판매하는 선한팩토리의 호두앤 호두과자가 대표주자. "사람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간다"는 선한팩토리는 장애인과 시니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기업이다.호두앤 호두과자는 전국 200여 개 휴게소에 호두과자 재료를 공급하는 대신제과의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면서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과 아울러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은 지난해 조합원 운영 및 경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면서 최우수조합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개시한 상호금융사업은 연마다 크게 실적이 늘어나더니, 지난해 3월 기준 여·수신 합계 2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처럼 안성시산림조합의 각종 사업의 활성화로 조합원은 물론, 안성시민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의 역
◇시민이 참여하는 퇴촌 토마토 축제이번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는 축제 주제를 시민들에게 공모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10일간 축제 주제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356명이 참여해 총 495건이 접수됐다. 두 차례에 걸친 축제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TO마토, MA음껏, TO게더’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12일간 행사장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 및 기관 단체에서 총 100곳, 137부스를 신청했으며 두 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65곳, 96부스를 선정했다.◇끊임없이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국 최하위 생활지표를 기록하는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특별법 국회 통과,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잡고 강력 추진 중이지만 첩첩산중이다.경기 북부 즉 가평·고양·구리·동두천·남양주·양주·연천·의정부·파주·포천 등은 경기도 전체 인구의 26%를 점하고 있으나 총생산액은 17%로, 2020년 기준 1인 GRDP가 2492만 원으로, 전국 평균 3751만원에 비해 최하위 수준이다. 이에 더해 경기 남부의 인구는 1000만 명이고 북부는 350만명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750만 재외동포와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인 재외동포청이 내달 5일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연다.총 151명의 직원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재외동포청은 기획조정관·운영지원과·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으로 구성돼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정책 이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서울 광화문에 설치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는 25명이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소회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는 세계 초일류 도시로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버려지는 음식이 쏟아지고 있다. 음식 쓰레기를 수거·재활용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어마어마한 만큼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기후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필연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에서 하루 배출되는 음식쓰레기는 만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은 연간 20조원에 달하고 그 처리비용만도 8000억원에 달하는 언론보도도 있었다.또한 국회입법조사처가 2021년 공개한 식품 손실 관련 보고서를 살펴보면 음식물 폐기물 전체 발생량이 2017년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 입법부의 일꾼들을 선출하는 22대 총선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으로 이는 비례의원을 제외한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121명(47.8%)이 수도권에서 선출된다. 수도권은 높은 인구수와 대통령 집무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국회 등 행정과 입법부가 위치해 대한민국의 중심이기도 하다.다가오는 2024년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중간 평가에 더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야가 수도권을 공략해야 한다. 그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봄인듯 여름인듯 알쏭달쏭한 5월, 수원에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5월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일월저수지 바로 옆 일월수목원과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영흥수목원이다. 수원의 동·서편에 각각 자리잡은 수목원들은 수원시내 어디서든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청신한 숲향과 시원한 바람, 반짝반짝 햇살에 춤추는 나뭇잎들..숲이 주는 찬란한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수원시가 시민들의 그린라이프를 위해 2015년부터 8년간 준비한 선물, 이제 그 수원수목원의 문이 열린다. 더 살아있는 자연 일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