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를 개최한다.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한강변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 그야말로 가을꽃인 코그모스의 향연이요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국민을 슬픔에 젖게 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웃음을 주기 위해 축제의 주제를 ‘나눔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구리’로 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변 12만㎡의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하루만이
가평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항상 살움직이는 문화원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있는 조정현 원장의 열정은 날이 갈수록 왕성해 지고 있다.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보존하며 지역축제와 민속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함께 동참함으로 규모는 열악하지만 전국 제일의 문화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가평문화원은 6만 2천여 주민은 물론 가평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정보를 제공하여 가평문화원은 가보고 싶은곳이고 그곳에 가면 즐겁고 유익한 곳이며 무엇인가 배우 는곳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특색있고 질 높은 지방문화와 전통행사가 개발되어 주민들의 소득과 결부되고 질 높은 삶으로 발전시키면 가평이 수도권 제일의 전원도시 및 문화의 고장으로 발돋움
◇국내 최초!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의 만남.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는 지난 2014년 4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에 을 개장했다. 63씨월드,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전문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30년의 순수 국내 아쿠아리움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족관과 동물원이 결합한 新개념의 아쿠아리움으로 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은 바다코끼리 등의 수상생물부터 재규어, 알락꼬리원숭이 등의 육상생물까지 다양한 동물의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생태체험 동물원/아쿠아리움”으로서 독보적 위상을 갖추어 나갈 것이며 주변 원마운트, 엠블호텔 등과 더불어 일산지역의 경제
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사동 나리공원에서 ‘2014 양주 목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유패션도시 양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목화 등을 소재로 한 도·농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메인무대와 보조무대로 나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및 전문경호인력 배치, 무대 뒤편 경비 보안 등 행사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시민들의 축제 관람에 편의를 제공했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어린이·청소년 스타킹대회, 도전골든벨, 대표 읍면동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대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목화 가을 음악
용인시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이 도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내동·연미향·학일·호박등불마을 등 4곳 농촌체험마을은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마을기업으로 발전하는 한편, 농업과 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을 통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 모범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학일마을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6차 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촌체험마을로 유일하게 전국 10개 우수사례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구축의 일환으로 농촌체험마을에 체류형 주말농장 등 기반시설 조성, 경영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내동마을’은 2006년 연꽃단지
어느새 일 년 농사가 열매를 맺는 풍요와 결실의 계절은 인류에게 잉여에 대한 여유를 제공하며 축제의 신화 속으로 끌고 간다. 축제의 홍수 속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2014년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우리를 찾아왔다. 개천절이 낀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무한대의 감성이 터져버리는 '201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현장으로 먼저 떠나본다. (편집자 주) ◇바우덕이축제를 받쳐주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전통과 실력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축제다. 그도 그럴 것이 안성은 안성맞춤의 고장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 연예집단이었던 남사당의 본원이다. 안성은 동시에 전설적인 여성 꼭두각시 바우덕이의 고향으로 지금은 안성시립남사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4호선 끝자락 ‘오이도’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4호선 종착역 ‘오이도역’에서 하차하신 후, 30-2번 버스를 타서 오이도차고지 역에서 내리시면 도심속 작은 섬 오이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이도 하면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그려질 빨간 등대! 탁 트인시원한 서해바다의 바람을 맞고 있자면, 마치 멀리 여행을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원한 바다를 보고 숨통이 트이셨다면 바다선을 따라서 연결되어있는 길을 걸어 볼 수 있습니다. 커플, 가족들끼리 놀러와서 사진을 찍기 좋은 의자와 조각들도 마련되었어요. 엄마랑 아빠가 앉으시고 아이들이 가운데 공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경기도, 다문화 한마당 축제 열린다오는 21일 다문화 가족과 일반도민이 함께 어울려경기도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함께하는 다문화, 굿모닝! 경기도’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도민 등 3천여명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2014년 경기도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선학 다문화 오케스트라단과 다울림팀의 사물놀이 Opening Ceremony와 더불어 대형 비빔밥 만들기, 고부?시누이?부부간 재미있는 소통 스피드 퀴즈대회 등 현장행사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래의 주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전국단위로 다문화 사생?그림그리기 경연대회, 다문화 놀이한마당 등 다양한 놀이행사와 세계전통의상, 전통악기 체험 등
북측 근로자 철수로 5개월이 넘도록 멈춰 섰던 개성공단이 지난해 9월 16일 재가동에 들어간 지 1년을 맞는다. 개성공단은 160일 동안의 가동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도 재가동 직후부터 비교적 빠른 속도로 예전 모습을 회복해갔다.2012년 평균 4천만 달러에 육박했던 개성공단의 한 달 생산액은 재가동 직후인 지난해 10월 3천81만달러에서 올해 3월에는 4천193만달러까지 올라서며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북측 근로자도 5만3천여명에 달하고, 입주기업은 가동 중단 사태 이전보다 두 곳이 늘어난 125곳에 이른다. 그러나 재가동 당시 개성공단의 확장과 발전을 취지로 마련된 이른바 '발전적 정상화'에 있어선 별다른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남북은 지난해 재가
인천시 송월동에 위치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았다.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송월동’으로 불리고 있다.그러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연세가 있으신 노인분들만 남다 보니 마을이 활기를 잃고 건물도 오래되어 지붕에 비가 샜다. 그렇게 남겨진 빈집들은 방치되었다. 이처럼 열악해진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낡은 담벼락에 색칠을 하는 과정에서 세계 명작동화를 테마로 동심이 담긴 그림을 그리고 조형물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화마을로 만들었다고 한다. 동화마을에는 도로시길, 빨간모자길, 얼음나라길, 성의나라길, 바다나라길, 요정나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장으로 위촉됐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현정화 선수촌장 등 조직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현정화 선수촌장은 대회 기간 동안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책임자로서 선수들의 안전과 숙식 문제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 더불어 선수촌에서 추진하는 공식행사 주관 및 선수촌 방문 주요 인사 영접 등의 역할을 맡는다.서정규 사무총장은 “탁구?수영?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촌장을 검토한 결과 현 촌장이 세계 대회 경험이 많아 선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불과 흙의 조화를 통해 신비의 예술작품이 태어난다. 한 점의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오면 그 자체로 ‘행복’이다. 이렇게 여주에서는 천년의 세월 동안 쉬지 않고 도자 예술혼이 도예 인들의 열정에 의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전통에 기반 하면서도 현대인들의 욕구에 맞추어 변화를 거듭하는 여주 도자기가 가을의 아름다운 햇살을 받으며 축제로 빛을 발산한다.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9월 2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10월 1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도자기를 판매하는 상품관에 무려 80여 도자업체들이 각자의 도자기를 선보이고, 전시관에는 여주 도예명장 5명과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 사기장, 목각장이 만든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창조의 세계 여주
한국군의 베트남전 파병이 이뤄진 지 11일로 50주년이 됐다.반세기가 흐른 지금, 전장에서 총부리를 겨눴던 한국과 베트남은 정치적으로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경제적으로는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 상전벽해 수준의 관계 발전을 이루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베트남전은 우리에게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는 '살아있는 과거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 건국 후 최초·최대 파병…경제발전엔 기여 평가1964년 9월 11일 제1이동외과병원 및 태권도 교관단 등 140명의 국군 장병을 태운 해군 상륙함(LST)이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부산항에서 떠난 이들은 같은 달 22일 사이공(현 호찌민) 동쪽 붕타우에 상륙했으며 이로써 베트남전 참전이 시작됐다.한국의 파병은 19
이번 추석연휴는 대체휴일제도가 첫 시행되는 명절로 무려 5일이나 쉴수가 있답니다. 또 연차를 활용하시는 분들은 더 긴 휴가를 보내시겠죠?^^ 긴 휴일도 좋지만, 추석연휴에 반가운 가족․친지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것 같습니다. 기나긴 연휴에 추석특집 방송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하루쯤은 아이들과 또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의 의미 있는 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먼 곳 보다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해드립니다. ^^ 1. 해맞이 명소 수원시 화성행궁 ‘서장대’ 수원 화성행궁 뒤편에 있는 팔달산 정상에 있는 서장대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남서쪽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서장대
수확의 계절 가을, 자연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양평체험마을 가을수확체험축제”가 양평 농촌체험마을에서 펼쳐진다. 15여개의 체험마을에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확체험을 중심으로 전통놀이체험과 건강먹거리체험까지 체험마을별로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을에는 더 풍성하게 - 수확체험고독의 계절 가을, 그 고독함을 달랠 수 있는 풍성함이 양평 농촌체험마을에 있다. 양평은 친환경특구 및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맑은 물을 머금은 친환경 농산물이 풍부하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수확체험을 통해 자연이 품은 풍성한 농산물은 물론이요 넉넉한 인심까지 접해볼 수 있는 적격인 장소.양평의 농촌체험마을 15여 곳에서는 가을을 대
'아침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5승 도전을 응원하고 저녁에는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의 멋진 발리슈팅을 감상하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올해 추석 연휴(6∼10일)에도 어김없이 풍성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팬들을 시선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특히나 추석 당일인 8일에는 부상에서 회복해 '불꽃투'를 다시 선보인 류현진이 시즌 15승 달성에 나설 가능성이 큰 가운데 1년 2개월 여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찾은 이동국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백전노장의 뛰어난 골 결정력을 과시할 태세다.야구와 축구뿐만 아니라 추석마다 찾아오는 전통 스포츠 씨름도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 류현진의 추석 선물은 '시즌 15승!' = 미국 프로야
마른장마에 불볕더위가 지나고 이제 가을이다.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 경기도의 높은 전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도시경관을 감상하며 달빛산책을 즐겨본다. 올 추석에는 더 크고 밝은 슈퍼문이 떠오르니 달맞이하기도 좋다. 경기도에서 가을을 먼저 맞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 시화호에 새로 뜬 달 ‘시화호조력문화관 달전망대’시화호의 새로운 달이 떴다. 바로 안산과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의 조력발전소와 티라이트휴게소 사이에 개관한 시화호조력문화관의 달전망대. 75m높이의 타워 끝에 달린 둥근 모양의 전망대는 이름처럼 달을 닮았다. 지난 6월 개관한 이래 대부도 관광객은 물론 일부러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만큼 시화호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1층에서 엘
혼자의 힘보다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능률이 더 많이 오르고 자신감도 생기며 단결심이 더 강해진다.또한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있을 때 서로 신뢰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협력을 일궈내는 일등 마을만을 고집하는 가평군 개곡2리 이명우(59세)이장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항상 마을 어른들을 모실 때는 자신이 맏며느리역을 서슴치 않고 있는 김희선(60세)부녀회장을 찾아 이 마을의 화기애애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가평군개곡2리는 일명 달개지마을이라고도 한다. 이는 바로 마을 윗산이 계관산인데 산정상모양이 닭의 벼슬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소박하여 굴곡이 심하지 않고 능선에는 산불방지를 위한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안전불감증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다.이제 ‘안전’이란 개념은 우리 사회에서 특히,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자치단체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시되는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민선6기를 맞은 양주시도 ‘사람중심 국제안전도시’를 전략목표로 표방하고 있으며, 이미 시민의 안전을 총괄하는 담당부서를 만들어 운영 중에 있다.하지만, 지자체에서 행정적인 관점으로 안전의 가치를 전달하다 보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지시·전달에 따른 거부감으로 시민이 쉽게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다.이에 양주시는 안전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디자인’의 개념을 접목해 주민과 함께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사업
28일 오전 남한산성 숭렬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이날 숭렬전에서 처음으로 참여한 특별한 행사 때문. 남경필 지사는 이날 ‘남한산성 세계유산 인증서 전달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고유제(告由祭)’에 참여했다. 숭렬전은 백제 시조 온조왕과 축성책임자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조선시대부터 남한산성내 대소사가 있을 경우 숭렬전에서 온조왕에게 알리는 제향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선 전통제례를 올리며 인증서를 봉헌했다. 먼저 남한산성 세계유산 인증서 전달식이 거행됐다. 인증서는 기쇼 라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과 김원기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을 거쳐 남경필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