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남 강원도민회 자문위원

구리시는 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김재남 구리 강원도민회 자문위원을 삼척시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재남 명예대사는 삼척시 신기면에서 출생해 삼척시에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76년 직장 생활을 위해 구리시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구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남 명예대사는 이번에 명예대사로 위촉이 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의 행사에 직접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는 한편 교류 관련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40여년 간 구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김재남 자문위원을 명예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삼척시와의 교류 추진에 있어 구리시 명예대사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양 도시의 우호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국내·외 9개 교류 도시에 12명의 명예대사를 위촉해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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