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주행을 위해서는 주행능력이 뛰어나고 안전한 자동차를 선택해야 하는데, 4륜 구동의 SUV가 오프로드를 달리기에는 적합하다. SUV는 두 바퀴에 동력이 전달되는 2륜구동(2WD)과 달리, 네 바퀴에 동시에 동력이 전달되는 4륜구동(4WD)으로 미끄러운 노면이나, 결빙 도로에서 더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쌍용자동차의 SUV는 눈길이나 진흙 길, 산악에서는 물론 고속일 때도 쾌적한 주행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SUV답게 겨울철 레저에 필수 용품인 스키나 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 또한 넉넉해 다방면에서 그 활용도가 높다. 쌍용자동차는 SUV 명가답게 4륜구동 시스템을 전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장수 브랜드인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코란도·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및 G4 렉스턴까지 SUV 라인을 소형부터 대형까지 크기 별 라인업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대표 SUV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쌍용의 SUT 차량인 렉스턴 스포츠가 넓은 데크공간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의 SUT 차량인 렉스턴 스포츠가 넓은 데크공간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 겨울철 스키·요트레저를 즐긴다면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SUT(Sports Utility Truck)차량으로, SUV 뒤에 넓은 데크가 있어 많은 양의 레저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레저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말에 레저를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VDA기준 최대 1천11ℓ의 데크 용량을 가지고 있다. 최대 적재량은 400kg이기 때문에 부피가 나가는 각종 도구들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용량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나 1천262ℓ(VDA 기준)이며, 높이 570mm, 길이 1천610mm, 너비 1천570mm로 뛰어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가졌다. 여기에 렉스턴 스포츠에 비해 310mm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장착해 최대 7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부피가 큰 레저용품도 가뿐하게 실을 수 있다. 또한 힘도 세서 요트나 캠핑 트레일러와 같은 고가의 무거운 물체를 끌기에도 뛰어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2만2천912대 수준이던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지난해 4만2천21대 규모로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도 10월 3천157대, 11월 3천539대로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오픈형 SUV에 걸 맞는 주행 성능도 강점이다. 평상시에는 2륜 구동상태로 주행하다가 악천후와 오프로드 상황에서는 4륜 구동으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엔진의 경우 e-XDi220 LET를 장착, 최고출력 181ps/4천rpm, 최대 토크 40.8kg•m/1천400~ 2천800rpm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형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고, 출력과 연비를 각각 3% 수준으로 향상해 연비와 주행능력 모두를 잡았다.

여유 있는 공간으로 캠핑 장비를 수납하기 좋은 G4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여유 있는 공간으로 캠핑 장비를 수납하기 좋은 G4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 겨울 글램핑·겨울철 골프를 즐긴다면 ‘G4 렉스턴’

글램핑이나 겨울철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G4 렉스턴’이 적합하다. 시설이 갖춰진 공간에서 준비하는 글램핑을 즐길 때, 대형 SUV에 속하는 G4 렉스턴은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최적의 차량이다. 5인승의 경우, 트렁크 용량은 820ℓ에 달하고, 2열 더블 폴딩을 적용하면 최대 1천977ℓ까지 확대돼 어떠한 장비든 여유 있게 보관할 수 있다. 여기에 2열 시트에 220V 인터버가 장착되어 캠핑 시 간편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G4 렉스턴은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뒤틀림 없는 안전성과 한층 뛰어난 강성으로 경량화까지 성공했다. 이러한 차량 바디는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단연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 3D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변을 더욱 현실감 있게 운전자에게 보여줘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 안전성과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어두운 곳에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드램프 버튼도 추가는 물론, 2열 윈도에 햇빛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롤러 블라인드도 신규 적용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사각지대 감지시스템(BSD), 차선변경보조시스템(LCA), 후측방경고시스템(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20 G4 렉스턴은 최적화 과정을 거친 ‘New e-XDi220 LET’ 엔진을 사용했는데,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3㎏•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5㎞/L다. 동력전달과 내구성이 뛰어난 벤츠의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매끄러운 변속감과 빠른 변속응답성도 갖췄다. 평소에는 연비 중심의 후륜으로 운행하다가 4륜구동으로 전환해 구동력을 높일 수도 있어 겨울철 빙판길 위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합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 근교로 떠나는 겨울철 드라이브 ‘코란도’

가족과 함께하는 근교 드라이브를 생각한다면 코란도가 제격이다. 올해 출시된 ‘코란도 가솔린’은 널찍하면서도 합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인테리어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등을 갖춰 가족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급 최대 1-2열 탑승자 간 거리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했으며, 시트에 각 부위 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 쿠션'을 적용해 부드럽고 안락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운전석 전동식 요추 받침대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우리 가족의 첫 SUV’인만큼 가족을 위한 공간도 풍부하다. 코란도 가솔린의 적재 공간은 551ℓ(VDA 213 기준)로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데, 함께 적용된 2단 매직 트레이를 분리하는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소품들을 자유롭게 수납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엔트리 패밀리 SUV의 공간 활용성을 위해 동급에서 유일하게 아이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글러브박스를 탑재했다.

가족을 위한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코란도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을 통해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도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한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동급최고수준인 74%의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고 이 중 46%가량이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과 동급 최다 7개의 에어백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성을 갖췄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는 아웃도어 스포츠뿐 만 아니라 겨울 레포츠 활동에 적합한 SUV 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상품성 향상과 지속적인 라인업 구축을 통해 SUV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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