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의 권익보호와 현장 중심의 체육회를 이끌겠다”

송길선 전 안산시충청향우회장은 2월3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1기 안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송길선 전 안산시충청향우회장은 2월3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1기 안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송길선 전 안산시충청향우회장은 2월3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1기 안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송길선 후보자는 특정 정파나 어느 지역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로지 안산시 사회적 통합과 화합으로 체육이 정치로부터 자유로우면서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 민선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송길선 후보자는 출마의 변에서 2020년 민선체육인 시대를 맞이해 변화와 혁신의 가치로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무겁고 엄중한 심정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1986년 안산시에 이주해 34년 동안 안산에서 사업을 하며 안산시 검도회장, 안산시체육회 상임이사, 동배구부 후원회장, 학교체육진흥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잔동 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길선 후보자는 특정 정파나 어느 지역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로지 안산시 사회적 통합과 화합으로 체육이 정치로부터 자유로우면서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 민선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자는 "누구보다도 체육의 현장을 잘 아는 후보로서 낮은 자세로 체육인들의 의견을 듣고 묻고 답하는 현장 중심의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체육인이 주인 되는 안산시 민선 체육회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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