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수분·온도관리 '주목'

편의점·마트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냉동식품은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가 간단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한 요깃거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아이케이푸드가 철저한 수분·온도관리 특허기술을 등록하며 최상의 냉동떡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아이케이푸드의 냉동떡 공정과정 (사진=아이케이푸드)
아이케이푸드가 철저한 수분·온도관리 특허기술을 등록하며 최상의 냉동떡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아이케이푸드의 냉동떡 공정과정 (사진=아이케이푸드)

최근 HMR 시장이 확대되면서 냉동식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품의 맛과 질은 물론 냉동식품을 해동했을 때 냉동하기 전의 신선한 식품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기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주)아이케이푸드는 떡류·면류를 생산하는 가공식품 제조업체로 2014년, 냉동 떡볶이 떡이 보편화 되지 않았을 때부터 냉동기술을 연구하며 여러 방법을 연구하여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을 개선, 보완하여 2019년 11월 해동했을 때 품질변화 및 갈라짐이 없는 냉동떡 관련특허기술을 등록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떡은 유통기한이 짧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냉동보관을 할 경우 본연의 맛과 식감이 나빠지며 해동시 제품 내 수분이 증발하여 떡이 갈라지고 터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아이케이푸드는 떡이 뜨거운 상태로 토출되는 시점부터 온도와 수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냉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포장되는 순간까지 수분을 유지하며 온도는 낮추는 기술, 떡의 특성상 제품끼리 달라붙는 성질과 냉동제품의 달라붙는 특성을 고려한 코팅처리 기술, 온도가 낮아지는 속도와 냉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급속 냉동 기술 , 제품 표면적의 최대화, 공간배치 최적화 기술 등이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기술이 집약돼 생산된 냉동떡은 방금 생산한 제품처럼 갈라지거나 터짐이 없이 쫄깃한 식감을 유지 할 수 있게된다.
  
경기가 어려운 현시점에서도 흔들림 없는 영업과 매출 성과에 대하여 이창훈 아이케이푸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품질과 기술력 덕분인 것 같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완벽하게 생산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케이푸드는 떡볶이 떡·떡국떡·냉면·쫄면·HMR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부천 삼정동에 위치한 가공식품 제조공장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변화되는 식생활 습관에 발맞추어 HMR제품에 집중하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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