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따른 화상 방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5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5일 지역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회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5일 지역내 농축협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회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 및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협은 지난달 전국 지역본부 최초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김장섭 본부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제 악화 및 각종 리스크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로 전사적인 위기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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