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기술보증기금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는다.

23일 오전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과원과 기술보증기금 간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23일 오전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경과원과 기술보증기금 간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과원은 23일 오전 경과원 본원 10층 회의실에서 경과원과 기술보증기금 간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보증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의 재기지원 투자 △우수기술 보유 재창업기업의 창업 활성화 지원 △기타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노력한다.

경과원 권순정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재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양 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연계 지원으로 재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상임이사는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창업과 재도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재창업 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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