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01, 202호선)’ 3공구(호법면 동산리 동산천~동양미래대학교)가 7월 완전 개통된다.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01, 202호선)’ 3공구(호법면 동산리 동산천~동양미래대학교)가 7월 완전 개통된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01, 202호선)’ 3공구(호법면 동산리 동산천~동양미래대학교)가 7월 완전 개통된다. (사진=이천시)

동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호법면 주박리 동산교~호법면 동산리 동양미래대학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3㎞, 폭 10m의 왕복2차로 규모로 이천시는 2016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9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1공구, 2공구(2017년 12월, 2018년 12월 준공)에 이어 금번 3공구 공사가 완료되므로써, 호법면 주박리~호법면 동산리까지 동산리 농어촌도로(리도201, 202호선) 전구간(총연장 3.3㎞)이 개통돼 중부권 획기적인 도로망 구축과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지역의 교통편익 증진과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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