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21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관고동 산호1차아파트와 증포동 대원그린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1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관고동 산호1차아파트와 증포동 대원그린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사진=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은 21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관고동 산호1차아파트와 증포동 대원그린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사진=이천시)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지역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오전에 관고동 산호1차아파트에서, 오후에는 증포동 대원그린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마을 방송시설 개선 △놀이터 바닥 및 계단 보수 △ 경로당 목재바닥 불편 △경로당 심장제세동기 지원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됐으며,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파트라는 공간적 범위를 벗어나 구도심 활성화, 시내 주차장 문제, 공동체 의식복원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이천시 전반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열띤 소통이 이루어 졌다.

엄태준 시장은 “중리신도시 개발에 대비해 구도심지역은 이천의 역사문화가 있고 낭만이 있는 원도심으로 상생 발전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의 일상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관내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파트 내 야외시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주 23일에는 증포동 신한아파트와 부발읍 현대7차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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