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우수 농·특산물
9가지 맛의 막걸리 '눈길'

(주)연천주조가 남토북수(南土北水) 인증을 받은 연천군 대표 막걸리 생산을 시작했다.

(주)연천주조가 남토북수(南土北水) 인증을 받은 연천군 대표 막걸리 생산을 시작했다. (사진=연천군)
(주)연천주조가 남토북수(南土北水) 인증을 받은 연천군 대표 막걸리 생산을 시작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는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로 정성을 들여 생산된 청정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의미하며 연천군 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 상품에 한해 남토북수라는 통합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연천주조는 올해 관내 최대규모의 생산설비와 최신 기계설비를 갖추고, 막걸리 제조의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천율무막걸리 외 검은콩·조·더덕·알밤·누룽지·동동주 등 9가지의 막걸리 생산을 시작했다. 

㈜연천주조 박준용대표는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맑은 지하수를 이용한 전통 막걸리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종류로 생산해 농민들과 상생하는 맛 좋은 막걸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천군을 대표하는 최고의 막걸리 생산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연천주조는 우리쌀 100%를 이용한 전통 막걸리를 이달 말부터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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