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 연구 논의의 장으로 활용

올해로 제15기를 맞게된 이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5기를 맞게된 이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이천시)
올해로 제15기를 맞게된 이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이천시)

25일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관장 경만수)에서 추진한 ‘제15기 이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에는 이천시 각 지역의 14~19세(중학생 2명, 고등학생 8명, 학교밖청소년 1명) 청소년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위원 11명(남자 6명, 여자 5명)과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여해 △관장 개회사 △이천시장 축사 △위촉장 수여식 △임원선출 △이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명칭’ 제정까지 뜻깊은 일정이 진행됐다.

엄태준 시장은 “올해는 만 18세 청소년까지 참정권이 확대된 대단히 의미 있는 해”라며 “앞으로 이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필요한 정책들을 꼭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히고 청소년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이날 선출된 이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문지우 위원장(이천세무고2)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포용국가 청소년정책 추진방향’이 ‘청소년이 주인이며 청소년이 이천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천시’와 방향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의 노력으로 이천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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