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엑스박스보다 비싸
'파판16등' 등 독점작 승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11월 12일 출시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콘솔 PS5를 11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드라이브 포함판과, 디지털판 (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콘솔 PS5를 11월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드라이브 포함판과, 디지털판 (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SIE)는 게임 콘솔 PS5를 오는 11월 12일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콘솔인 엑스박스(xbox)보다 약간 더 비싼 가격으로 가격 면에서는 PS5가 약간 열세다.

그러나 PS5가 xbox보다 우세인 점은 단연 독점 게임 타이틀이다. SIE는 17일 새벽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16'과 '갓 오브 워'의 후속작을 발표했다. 이 게임들은 모두 PS시리즈를 굳건하게 만든 독점 타이틀이다.

이에 xbox와 PS5는 결국 가성비와 독점 타이틀의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짐 라이언 SIE 사장 겸 CEO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PS5를 통해 놀라운 속도, 깊은 몰입감, 숨막힐 정도로 멋진 게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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