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동장, 코로나19 방역 등 솔선수범 회원 헌신 고마움 전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요즘 더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과 지역의 안전을 살피는 배려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통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인천 남동구 구월2동 김미라 동장은 지난 9월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태에 솔선수범해 방역에 앞장서는 등 구월2동 통장협의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사진=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김미라 동장은 지난 9월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사태에 솔선수범해 방역에 앞장서는 등 구월2동 통장협의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사진=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김미라 동장은 지난 9월25일 추석명절을 맞아 구월2동 통장협의회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자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주요 도로변 상가 내 손잡이, 문고리, 승강기 버튼, 화장실 등 주민 간 접촉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구월2동 자생단체 연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방역물품(손소독제, 비말차단마스크)을 지역 내 영세 자영업장(음식점, 생활체육시설 등) 31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 8월에는 구릉지가 많은 구월2동 일반주택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사지 차량 미끄럼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고임목 104개를 직접 제작,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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