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10월17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1년 7기 야구단으로 활약할 선수선발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10월17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1년 7기 야구단으로 활약할 선수선발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선발 지원자는 17명으로 전직 프로선수와 국내 고교, 대학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사진은 연천미라클야구단. (사진=연천미라클야구단 홈피캡처)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10월17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1년 7기 야구단으로 활약할 선수선발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선발 지원자는 17명으로 전직 프로선수와 국내 고교, 대학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사진은 연천미라클야구단. (사진=연천미라클야구단 홈피캡처)

이날 참가한 선수선발 지원자는 17명으로 전직 프로선수와 국내 고교, 대학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입단하려는 지원자들은 각약각색 모자에 유니폼도 서로 달랐고, 부상, 방출, 군 입대 등 입은 옷만큼 사연도 달랐지만, 독립리그에 입단, 자신의 기량을 발산하기를 원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2차로 추가 진행 예정이며, 선발된 선수는 11월 마무리 훈련을 시작으로 2021년 시즌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연천 미라클 야구단의 김인식 감독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유망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며 우수한 선수들의 지원을 기대했다. 노찬엽 코치는 “올해 마무리 훈련은 선수단의 체력을 보강하고 훈련 방향성을 찾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미라클은 창단 이래 7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선수의 프로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스프링 캠프 실시, 2021년 리그 참가는 물론 프로팀과의 교류전 등‘ 프로야구’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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