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발주한 국지도 82호선 도로건설 현장인 오산시 벌음삼거리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 11월 설계가 됐지만 올해 현재까지 벌음삼거리 구간이 3차례에 걸쳐 최초 기본 설계와는 전혀 다르게 선형이 변경돼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변경된 선형이 직선이 아닌 기존 도로에 지장물이 많아 보상비가 많이 소요되는 곡선으로 확장 설계됐다는 지적과 도로를 직선화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 시공해야 하는 기본이 무너졌다는 주민들의 입장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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