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오늘은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님과 함께합니다. 평택시의회 의장님 만나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평택시의회에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장님.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희망찬 신축년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의장 : 유례없는 재앙으로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여러 측면에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또 한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정부 지침을 잘 지키셔서 좀 견디신다면 앞으로 좋은 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아나운서 : 의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 해 슬슬 풀리시길 바라면서 본격적인 인터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의장님 첫 번째 질문입니다. 평택시의회 의장 취임 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는데요.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의장 : 벌써 7개월째 가고 있네요. 하반기 의장을 맡으면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민분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시민들을 위한 평택시에 매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실히 우리 시민과 평택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도 우리 정부와 시의 방침을 준수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 다음으로 평택시의회에서 가장 집중할 현안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의장 : 시민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희 평택시는 지금 굉장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환경문젠데요. 각종 공사에 의한 환경오염이라던지, 미세먼지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앞선 것은 세계적인 재앙인 코로나19 상황이죠. 시민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잖아요. 정부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희 평택시에서도 2차 재난지원금 때도 연 매출 4억 미만 중소 상·공인들한테만 정부 지원을 했었는데 4억에서 10억까지는 저희 시에서 자체 자금으로 지원했거든요. 이번에도 4억에서 10억 사이에 혜택을 못 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 위주로 시 자체자금을 지원해줄 계획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이라던지 각종 소외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발굴해서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 지역경제 활동에 전념해야 할 거 같고요.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에 의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서 앞으로 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아나운서 : 의장님께서 이렇게 힘써주시는 만큼 시민분들은 든든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충남 아산·당진시가 제기한 평택항 매립지 귀속결정 취소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에서는 릴레이 1인시위도 진행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리며 소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장 : 여러 매스컴을 통해서 시민분들께서 많이 알고들 계실 텐데요. 저희가 매립지의 70%를 우리 평택에서 소유하고 있고 30%를 당진에서 소유하고 있습니다. 당진에서 소송을 제기했는데 헌법재판소에서는 먼저 11월에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저희가 11월에 현장검증도 대법원 판사님들과 같이했고 그래서 12월에 판결이 날 것으로 기대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선고가 미뤄진 상탭니다. 저희는 생활이라던지 교통문제, 행정문제, 여러 가지 시설문제 이런 것들이 전부 평택에서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평택 쪽으로 법원 판결이 좋은 쪽으로 날 거라 생각합니다. 시민단체에 의해서도 1인시위를 했고 특히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아나운서 :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으로 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어떻게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굼합니다.

의장 : 우리 평택시의 슬로건이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시민을 우선시하는 시민과 대화를 많이 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여러 가지 행정이라던지 복지라던지 문화라던지 이런 부분에 있어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많이 듣고 있고요. 저희가 가장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내용은 저희가 특이와 연구단체를 만들고 있거든요. 연구단체는 시민단체가 같이 의원으로 포함돼있고 전문가들하고 의원들이 같이 끌어가는 연구 단체거든요. 저희가 연구단체 신청을 8개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이것만 봐도 저희 의회가 얼마나 의욕적인 일을 하고 있는지 반증이 되는거고요. 저희가 특이와 연구단체를 3개 정도씩만 하려고 합니다. 5개 정도는 연구단체가 탈락이 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는 그만큼 시민 또 전문가 의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 네 의욕 넘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렇다면 후반기 의장으로서 이건 꼭 이뤄야겠다 싶은 목표가 있으실까요.

의장 : 반복되는 얘깁니다만 지금 이제 시민들 특히 중소 상·공인들은 일상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죠. 폐업하는 사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저희 의회에서는 시에서 예산이 허락되는 한도내에서 최대로 상·공인이나 중소기업한테 지원해서 우선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하는 목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아나운서 :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힘드신 시민 여러분들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의장 : 반복되는 내용인데요. 그만큼 코로나19가 시민들, 국민들,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정부의 지침, 시의 지침을 잘 따라 주시고 개인적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신다면 저희가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기 때문에, 2월부터 접종을 맞죠. 경제 쪽에는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께서 불만이 굉장히 많은데요. 동선을 공개 안 한다는 등 불만이 많으신데. 이건 정책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평택시를 믿어 주시고 임해주신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경제도 예상하기로는 금년도 2021년도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할 것이라는 여러 가지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고생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견뎌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아나운서 : 시민들 편에 한 발작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 전개로 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고 성숙된 시민의 대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평택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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