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예술회관, 18일 브런치클래식 '베토벤의 영웅시대'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2월1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 '베토벤의 보석상자-Ⅳ.베토벤의 영웅시대' 공연을 연다.

군포문화재단은 2월1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 '베토벤의 보석상자-Ⅳ.베토벤의 영웅시대' 공연을 연다.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이번 공연에서는 조정현 객원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콘서트가이드 김이곤이 해설을 맡아 곡의 이해를 돕고,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협연할 예정이다. (사진=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은 2월1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브런치클래식 '베토벤의 보석상자-Ⅳ.베토벤의 영웅시대' 공연을 연다.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이번 공연에서는 조정현 객원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콘서트가이드 김이곤이 해설을 맡아 곡의 이해를 돕고,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협연할 예정이다. (사진=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으로,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자 '베토벤의 보석상자'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진행되던 시리즈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공연이 진행되는 것이다.

브런치클래식은 잘 알려진 베토벤의 명곡들과 숨겨진 곡들을 묶어 6가지의 주제로 선별, 베토벤의 음악적 삶을 느껴보고 음악의 보석상자에서 소중히 하나씩 꺼내 듣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이번 공연에서는 조정현 객원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콘서트가이드 김이곤이 해설을 맡아 곡의 이해를 돕고,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협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영웅시대’라 불리는 베토벤의 제2기 시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베토벤의 대표 교향곡 제3번 '영웅'을 비롯해 오페라 '피델리오' 서곡, '자펜슈트라이히' 행진곡, 바이올린 협주곡 등 명곡 연주를 통해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삶을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가 적용되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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