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월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2월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많은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은 2월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많은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연천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많은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지질·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지 주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보교환과 팸투어 등을 실시하게 된다.

2020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3년간 1000만명의 관광객유치를 목표로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연천군은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카약 프로그램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TV 프로그램,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연천 관광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천방문의 해 추진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연천 관광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광철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관광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협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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