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정 여건에 큰 도움 기대

인천시교육청은 3월4일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1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4일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1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역별로는 부평동중 급식소 증축 8억2800만원, 인천효성서초 다목적강당 증축 13억4700만원, 인천송도초 화장실 보수공사 10억4800만원 등 9개교의 학교시설 개‧보수 사업비 36억2000만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4일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1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역별로는 부평동중 급식소 증축 8억2800만원, 인천효성서초 다목적강당 증축 13억4700만원, 인천송도초 화장실 보수공사 10억4800만원 등 9개교의 학교시설 개‧보수 사업비 36억2000만원이다. 

이 특별교부금은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 증축 사업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에 쓰인다.

이번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확보는 교육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역별로는 부평동중 급식소 증축 8억2800만원, 인천효성서초 다목적강당 증축 13억4700만원, 인천송도초 화장실 보수공사 10억4800만원 등 9개교의 학교시설 개‧보수 사업비 36억2000만원이다.

인천중앙도서관 등 직속기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비 19억6300만원 등도 포함됐다.

시 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금액과 자체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김맹기 정책기획조정관은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기 침체에 따라 내국세 규모가 대폭 축소돼 보통교부금이 1109억원 대폭 감소됐다.

이에 2021년 본예산을 2020년 대비 1724억원 줄어든 4조298억원으로 편성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