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천 부평구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제품 설계나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AR, 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또는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이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일간경기DB)
인천 부평구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제품 설계나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AR, 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또는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이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일간경기DB)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부평구와 인천시, 선정기업에서 분담하는 형태다. 

지원 항목은 제품 설계나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AR, VR,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또는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이다. 

사업 유형은 바코드나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 라벨, RFID태그(카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비접촉으로 인식)를 적용하는 생산정보 디지털화 ‘기초구축’과 생산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 또는 실시간 제어하는 ‘고도화 사업’으로 구분된다.

기초구축비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만원을, 고도화구축비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품설계나 생산 공정을 첨단화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부평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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