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재직 유도 안정적인 기업운영 지원

 

인천항만공사는 3월17일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3월17일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협력기업 중 지난 해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3월17일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협력기업 중 지난 해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사업 추진을 위한 모집공고는 내달 13일까지 28일간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협력기업 중 지난 해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다.

협력중소기업 주 업종은 여객운송업, 화물운송업, 대리중개업, 창고업, 하역업, 항만부대산업, 선용품공급업, 수리업 등이다.

올해는 1개 협력중소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총 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의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공사는 기업적립금 중 10만원을 매월 5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 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의 일자리 지원사업 메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사회가치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담당자(032-890-808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핵심 인재의 장기 재직 유도와 직원 만족도 증진을 돕는 공제 사업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5년 이상 재직 시 성과 보상금 형태로 지급한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총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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