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 비서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비서실이 폐쇄조치 됐다.

경기도의회 비서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일간경기DB)
경기도의회 비서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일간경기DB)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21일 비서실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A씨는 지난 20일 군포보건소 산본지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비서실 직원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장현국(민·수원7) 의장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나 이날 예정된 부동산 투기의혹 대책 회의 등 관련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장 의장 등 나머지 직원들도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현재 도의회 청사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선 가운데 건물 폐쇄조치까지는 필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직원들은 정상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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