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5일 동 청사 이전과 함께 건립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관련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5일 동 청사 이전과 함께 건립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관련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5일 동 청사 이전과 함께 건립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관련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인천 남동구)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한 간석1동 주민협의체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신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3개 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의 상호 협력증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이해’에 관한 도시재생 교육영상을 시청했다.

김분자 주민협의체장은 “간석1동의 발전을 위해 모여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협의체가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미라 간석1동장은 “단순한 청사 신축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내 손으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주민협의체 구성이 풀뿌리 주민자치의 출발이 돼 간석1동이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