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정형외과 유정현 실장.
                            성남시의료원 정형외과 유정현 실장.

성남시의료원 정형외과 유정현 실장은 지난 4월1일 개최한 ‘2020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 준비위원회 위원으로서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유실장은 '개별환자에 따른 척추 골다공증 치료법(Optimization of osteoporosis treatment)'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척추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지식을 교류하고,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심포지엄이다.

2019년 8월 중국 쑤저우 행사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정현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이번 학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국제 전문가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발전된 척추질환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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