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혜 동문.                            
                                            김나혜 동문.                            

부천대학교 세무회계과 13학번 김나혜 동문이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부천대학교 세무회계과는 2016년 정지훈 동문, 2017년도 김도영 동문, 2018년도 이하나 동문, 2019년도 강은수 동문에 이어 5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김나혜 동문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회계동아리와 교수님들께서 해주시는 특강 등을 통해 얻어가는 것들도 너무 많은데, 이 모든 것들은 본인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놓치고 넘어가기 마련이니 많이 참여하고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하며 “같은 길을 간 선배님들 또한 본인이 노력한다면 다들 얼마든지 도움을 드릴 테니 어려우시더라도 여러 방법을 통해 선배님들에게 정보를 얻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무사를 꿈꾸고 있다면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시고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무회계과 김성혜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세무사가 두 명이나 동시에 배출되어 반갑고 매우 뜻깊은 일이다.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고 학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57회 세무사 시험은 전국에서 6761명이 응시해 최종적으로 711명이 합격하여 13.2%의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부천대학교 세무회계과는 세무사 외에도 2020년 9급 행정직 공무원 (17학번 조영훈 동문)을 배출하여 3년 연속 세무직, 행정직 공무원을 배출한 바 있으며 매년 90% 이상의 현장실습이수율과 7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세무회계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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