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발전기 불에 타 245만원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경찰, 국과수와 감식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4월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나 골프장에 설치된 이동식 발전기가 타 24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4월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나 골프장에 설치된 이동식 발전기가 타 24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4월1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불이 난 것을 직원 A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자 A씨는 근무 중 타는 냄새가 나는 골프장에서 연기와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로 골프장에 설치된 이동식 발전기가 타 24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작동중인 발전기 내부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