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로 선출돼
"교류의 장 활성화"
재경 상전면향우회 신임 회장에 김인창(63) 회장이 5월1일 취임했다.
안오장 재경 상전면 향우회장은 지난 4월7일 남양주시 소재 향우회 사무실에서 비대면 전체 임원회의를 열고 차기 향우회 운영에 관한 건과 감사보고에 이어 새 회장으로 김인창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일 상전면 향우회는 신임 회장 취임식에 이어 안오장 전임 회장과 황성수 총무에게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재직기념패와 ‘행운의 황금 열쇠’를 각각 증정했다.
이날 김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상전면은 수몰지역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향우들의 화합과 소통에 힘써 향우들이 대거 참석토록 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재경 상전면향우회가 되도록 총력을 쏟겠다”면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이벤트 행사와 고향과 교류의 장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 상전면향우회 신임 임원진에는 ▲수석부회장 원종빈 ▲부회장 안철현 ▲부회장 황성수 ▲총무 원찬희 ▲여총무 송진숙 ▲산악부 회장 김병열 ▲여성위원장 안선희 ▲행사추진위원장 도주화 ▲감사 안계룡씨 등을 선출했다.
김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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