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 조합장 내실경영
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조합원 복지향상과 섬김경영 실천으로 매년 조합원 일손 돕기 참여 등 모범적인 농협으로 거듭나기를 하고 있는 연천군 전곡농협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빛난 나눔운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천군 전곡농협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빛난 나눔운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연천 전곡농협)
연천군 전곡농협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빛난 나눔운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연천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40여년의 농협생활로 얻은 소중한 지식과 재선 조합장으로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내실 있는 경영으로 사업신장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과 더블어 연천군 농업 및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3번 국도변 8000평 부지에 고객편의시설이 모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금융업무와 함께 주유, 각종 농자재 및 생필품 구입 등 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전곡농협은 지역 내 금융·유통 선두주자로서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곡농협은 지난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농약판매대금 환원 (9600만원), 영농자재교환권(2억1700만원) 추가편성, 영농지원사업비 7억4000만원, 공동방제, 벼 농사 장려금(1억7000만원), 조합원 농산물 출하 장려금, 종자지원비 등 영농지도사업이용 3억4700만원, 생활지도비 4900만원, 교육사업비 500만원, 홍보선전사업비 4900만원, 농업인 조합원 자녀장학금(6000만원), 원로조합원 난방비지원(3100만원), 경조사비 등 복지지원 사업비 1억9900만원을 집행했으며 교육지원 사업으로 13억8900만원을 집행하는 등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매년 조합원들의 지게차 및 포크레인 등 농기계 이용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취미교실 운영, 경조사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업과 함께 미래인재장학금 지원 등 인재육성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농민들을 위한 각종 영농교육 지원, 원로조합원 장수 사진 전달 , 방역 및 환경보호활동, 각종 재해복구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전곡농협은 또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년도에 2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50포 ’20년도에 현금 2000만원을 연천군청에 전달했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경제적 지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관내 농협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적으로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40여년의 농협생활로 얻은 소중한 지식과 재선 조합장으로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내실 있는 경영을 일궈나가고 있다. (사진=연천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40여년의 농협생활로 얻은 소중한 지식과 재선 조합장으로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내실 있는 경영을 일궈나가고 있다. (사진=연천 전곡농협)

특히 우수한 내부 인적자원과 건전한 사업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예수금 3237억6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427억3400만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농협 매출의 일부 지역사회 환원, 농촌 미래인재 양성으로 안정적 농업기반 구축 등 선순환구조의 완성으로 지난해 농가가 필요로 하는 비료, 농약, 영농자재와 유류 등 169억8600만원을, 하나로마트 생필품 248억1600만원을 공급했다. 이를 토대로 생산된 농산물 중 185억3100만원을 공동 또는 계통출하 했고, 가공사업으로 29억3200만원, 창고. 운송 등 기타 6억300만원의 사업을 통해 638억6800만원의 경제사업을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시작으로 예방물품을 지원했으며 추석 명절에는 각 조합원 가정에 송편을 지원해 풍성한 추석과 행복한 명절의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구정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떡국 떡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칭찬 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전곡농협은 백학지역 주유소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의 농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한편, 쥐눈이콩 계약재배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이 미래의 6차 산업의 비전이라는 가치실현을 할 수 있도록 농협과 농촌경영에 힘쓰고 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임직원간 변화와 혁신.소통과 화합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지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해 전곡농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이자이익부문 ‘생명보험 베스트 CEO‘  손해보험 ’베스트 CEO‘에 선정된 최 조합장은 지난 3월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아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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