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체육회는 5월14일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남동구체육회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법인설립 준비위원 3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총 4건의 심의사항인 법인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주사무소 설치(안)을 각각 의결했다.
양병복 남동구체육회장은 “이번 법인화 추진에 따라 법적 권리가 부여되는 만큼, 남동구체육회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체육회는 오는 6월9일부터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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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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