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94회, 부팀장 16회, 팀원 5회 등 115회 기록
임성우 경감, “더 많은 참여로 이어졌으면 좋을 것”

인천 남동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헌혈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성우(57) 경감 등 인천 남동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순찰1팀 경찰관들이 5월20일 지역 내 구월 헌혈의집에서 단체로 헌혈했다. 헌혈자는 임 경감을 비롯해 최기환(53) 경위, 임응섭(32) 경사, 오동규(30) 경장 등 4명이다. (사진=인천남동경찰서)
임성우(57) 경감 등 인천 남동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순찰1팀 경찰관들이 5월20일 지역 내 구월 헌혈의집에서 단체로 헌혈했다. 헌혈자는 임 경감을 비롯해 최기환(53) 경위, 임응섭(32) 경사, 오동규(30) 경장 등 4명이다. (사진=인천남동경찰서)

임성우(57) 경감 등 인천 남동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순찰1팀 경찰관들이 5월20일 지역 내 구월 헌혈의집에서 단체로 헌혈했다.

헌혈자는 임 경감을 비롯해 최기환(53) 경위, 임응섭(32) 경사, 오동규(30) 경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공직자로서 봉사의 의미로 참여했다.

또한 혈액원의 캐치프레이즈인 ‘헌혈은 사랑입니다’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헌혈에 동참했다.

이중 임성우 경감은 지난 1987년 시작해 현재까지 94번째 헌혈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최기환 경위와 임응섭 경사도 각각 2010년과 2012년부터 현재까지 16회와 5회에 걸쳐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임성우 경감은 “헌혈이 사랑이듯 더 많은 참여로 수혜자들에게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헌혈은 물론 장기 기증까지 추진해 더욱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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