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두선그룹과 업무교류 협약 체결
e스포츠 아카데미 개설, 게이머 양성 등
세대별 맞춤형 교육..국가 경쟁력 강화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안산대학교, 두선그룹은 5월21일 진흥원본부(광명 크로앙스 5층)에서 e스포츠 분야 업무교류 및 협력사업을 상호 추진키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안산대학교, 두선그룹은 5월21일 진흥원본부(광명 크로앙스 5층)에서 e스포츠 분야 업무교류 및 협력사업을 상호 추진키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옥이(오른쪽 네번째) 이사장과 문기주(왼쪽 세번째) 대외협력회장, 안규철(오른쪽 세번째) 안산대학교 총장, 김진영 안산대학교 전략기획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e스포츠의 산업화 육성 및 아카데미와 평생학습원 운영 등을 분담키로 논의했다. (사진=국제e스포츠진흥원)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안산대학교, 두선그룹은 5월21일 진흥원본부(광명 크로앙스 5층)에서 e스포츠 분야 업무교류 및 협력사업을 상호 추진키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옥이(오른쪽 네번째) 이사장과 문기주(왼쪽 세번째) 대외협력회장, 안규철(오른쪽 세번째) 안산대학교 총장, 김진영 안산대학교 전략기획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e스포츠의 산업화 육성 및 아카데미와 평생학습원 운영 등을 분담키로 논의했다. (사진=국제e스포츠진흥원)

이번 협약식에는 전옥이 이사장과 문기주 대외협력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김진영 안산대학교 전략기획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e스포츠의 산업화 육성 및 아카데미와 평생학습원 운영 등을 분담키로 논의했다.

이날 전옥이 이사장은 특화된 e스포츠 아카데미를 개설해 체계적인 교육은 물론 등급제를 추진해 건강한 e스포츠 활동 및 국민생활스포츠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게이머를 양성하고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게임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특히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실제 종목과 흡사한 e스포츠 가상 레이스가 펼쳐치고 2022년 중국장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6개 e스포츠종목이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6개의 금메달 수상자를 예고했다.

안규철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현재 e-스포츠와 게임산업은 미래지향적 종합학문이자 경쟁력을 가진 산업혁명의 초석"이라며 “지금까지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문적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국가 경쟁력 기초가 되노록 노력하겠다”며 국제e스포츠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문기주 회장도 “e스포츠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비해 열악한 학문적 연구가 시급하다”며  안산대측의 학제적 연구에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주변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후원회 참여도 약속했다.

문 회장은 국제 e스포츠 규격 표준화, 각종 연구과제 지원, e스포츠 선수에 대한 과학화 훈련 지원 등을 추진하여 국제e스포츠진흥원의 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저를 정치적인 의도로 보고 있으나 전혀 아니며 국가 부흥과 청년들의 귄리이자 희망인 꿈과 도전, 열정이 가득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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