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김창배 화백 전시회 개최

'선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김창배 화백이 수원광교 아르떼뉴텍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전시회를 열고 있다.

'선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김창배 화백이 수원광교 아르떼뉴텍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김희열 기자)
'선묵화의 대가'로 불리는 김창배 화백이 수원광교 아르떼뉴텍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김희열 기자)

김 화백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수원 광교 중앙로 180 해링텐타워 레이크 B2에 위치한 아르떼뉴텍 갤러리 개관기념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갤러리 한빛 특별기획 찻자리 그림 초대전'은 '차와 명상'을 주제로 김 화백의 깨달음을 향한 명상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김 화백 특유의 부드러움과 속도감 있는 건필의 기운이 화면을 균형있게 조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림만 감상해도 절로 힐링이 되고 나를 치유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담원 김창배는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한국 문인화 100대 화가 선정 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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