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5월10일부터 21일까지(2주간) 관내 건설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5월10일부터 21일까지(2주간) 관내 건설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거나 시정해야할 사항은 시공사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위험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5월10일부터 21일까지(2주간) 관내 건설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거나 시정해야할 사항은 시공사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위험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이천시)

이번 5월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은 건축사·토목구조기술사를 포함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위원이 참여해 이천시 안전총괄과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관리상태 △작업장 내 안전조치(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보호구 착용 등) 여부 △화재 등 긴급재난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지하, 실내의 밀폐공간 환기 작업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확인 △외부인 출입방지시설 관리 실태 △비계, 동바리 등 시설물 고정 상태 등 이었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요구되거나 시정해야할 사항은 시공사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위험 요소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내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아울러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건설공사장 점검계획을 수립 및 추진해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안전점검·모니터링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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