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오산시 초평동이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초평동이라는 주제로 장려상를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오산시 초평동이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초평동이라는 주제로 장려상를 받았다. (사진=오산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오산시 초평동이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초평동이라는 주제로 장려상를 받았다. (사진=오산시)

5월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시·군별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연대회에 앞서 경기도 전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서면심사에 참여, 주민자치 정책 추진의 적극성 및 일괄성,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주민자치 사업 우수사례를 주요 평가 내용으로 배점점수에 따라 서면심사에 통과된 15개 시·군이 참여해 고양시 대상, 시흥시 최우수상, 부천시와 안산시 우수상, 오산시 외 3개 시군이 장려상를 수상했다. 

입상 시군에는 주민자치 우수사업비를 지원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여하며 마을을 위하는 마음에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이번 사례 주제와 같이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을 선도하는 초평동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발굴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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