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국토교통부 방문 항의

김포 시민들의 GTX D노선 강남직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장애인단체협의회가 5월27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해 시위를 벌였다. 

김포 장애인단체협의회는 국토교통부를 항의방문하고 “교통약자인 우리 장애인들은 서울로 직결해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데 부천에서 환승을 하라니 차라리 이용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며 “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은 평등과 공정에 위배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GTX D 범시민대책위원회)
김포 장애인단체협의회는 국토교통부를 항의방문하고 “교통약자인 우리 장애인들은 서울로 직결해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데 부천에서 환승을 하라니 차라리 이용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며 “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은 평등과 공정에 위배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GTX D 범시민대책위원회)

김포 장애인단체협의회는 “교통약자인 우리 장애인들은 서울로 직결해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데 부천에서 환승을 하라니 차라리 이용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며 “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은 평등과 공정에 위배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GTX-D 강남직결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오는 5월29일 검단신도시에서 소속된 아파트단지 및 원도심 단지·단체 등 총 17개 단지와 단체가 참여하는 집회를 진행 할 것이라고 예고해 GTX D노선을 둘러싼 김포시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GTX-D 강남직결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약 30여개 단체가 참여한 시민 연대 기구로 연대한 단체들과 함께 남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김포-하남 연결과 , 5호선(김포한강선)연장 확정을 위해 끝까지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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