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제8대 김영숙 회장이 16일 오후 6시 KTX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클럽회원 개개인의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회원 모두가 멋지게 성장하고 클럽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박웅석 기자)
김영숙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클럽회원 개개인의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회원 모두가 멋지게 성장하고 클럽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박웅석 기자)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숙 회장은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봉사의 자리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버팀목이 될 클럽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봉사하GO, 꿈을 잡GO’라는 구호로 봉사를 시작하겠다”면서 “클럽회원 개개인의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회원 모두가 멋지게 성장하고 클럽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여성클럽으로 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흔들림 없이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조현서 초대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가 가진 역량과 회원들의 역량을 더해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클럽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누구든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나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나누고 봉사에 앞장서겠다”며 “회원여러분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10지역 2지대 소속인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광명청운라이온스클럽이 모여 주년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한편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44대 회장으로 성형열 회장이, 광명청운라이온스클럽 12대 회장으로 류연환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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