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월25일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수영 경기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소정의 다과류를 전달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월25일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월25일 ‘제4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대회가 미 개최되면서 위축됐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도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우수 성적을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6월24일 경기도 컬링팀 의정부 롤링스톤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며 “컬링에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우리 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겨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6월 25일 시작해 27일 3일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6개 시·도 200여 명의 선수단이 토너먼트ㆍ리그전으로 진행 중이다. 

26개의 세부종목에서 총 320여 개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2022 국가대표 선발 및 경기도 대표 선발 시 포인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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