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 취임 3년‥ '빛나는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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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용 인천 중구의회 의장 취임 3년‥ '빛나는 발자취'
  • 안종삼 기자
  • 승인 2021.06.2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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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에 준수하는 투명한 의정활동 펼쳐
사회적약자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노력
오늘 보다 내일, 내일 보다 미래에 최선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진행 지원

[일간경기=인천] “지난 3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하나로 구민의 뜻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최찬용 중구의회의장은 오는 7월1일 취임 3년을 앞두고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운을 뗀뒤 “취임 초 구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와 어려움을 말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안으려 노력했다”며 “지역발전을 통한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협치와 견재의 묘를 살린 생산적 의정운영으로 지금까지 조례 185건, 결의안 10건, 5분 발언 57건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현실에 맞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해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위기와 정신건강을 잘 돌보는 것이 급선무”라며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취약한 근무여건에 처해 있는 플랫폼노동자,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일용근로자, 대출조차 받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등 생계절벽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의장은 남은 임기 1년동안 “원도심의 인구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내항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노후아파트 재건축, 공동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며 “영종국제도시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로개설, 상하수도 매립 등 기본적인 기반시설의 확충은 물론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이 하루속히 건립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보다는 내일, 내일 보다는 미래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최찬용 의장의 각오를 들어본다. 

최찬용 중구의회의장은 오는 7월1일 취임 3년을 앞두고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취임 초 구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와 어려움을 말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안으려 노력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안종삼 기자)
최찬용 중구의회의장은 오는 7월1일 취임 3년을 앞두고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취임 초 구민들이 언제라도 찾아와 어려움을 말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안으려 노력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안종삼 기자)

-취임 3년을 맞았다. 기억에 남을만한 업적을 소개한다면

중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지금까지 조례 185건, 결의안 10건, 5분 발언 57건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현실에 맞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 

의장으로서 추진했던 몇 가지 주요활동을 꼽는다면 임기 초 영종국제도시 진로마트 주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하던 중에  홍인성 청장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노변에 주차선 116면을 긋고 주차면을 확보하여 1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다. 

또한 영유아가 급속히 증가하는 영종국제도시 보육지원사업으로 건전한 가족놀이 문화 형성과 영유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을 2019년 8월에 개점하게 했다.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전창신 전 인천여자경찰서장의 독립운동 정신과 민주경찰 정신을 기리는 2003년 발간된 자서전 재발간을 추진해 경찰청 임정기념팀에서 재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함으로써 고인의 위대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게 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직전에 여성들이 독립에 대한 의지를 한글로 쓴 대한여자독립선언서를 널리 알리고 기리고자 복원해 중구의회에 소장하게 했다. 

항만공사·국제공항공사·출입국지원센터·중부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인천일보 등 관내 유관기관 등을 두루 방문하며 구정과 의정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인천 중구 항공ㆍ항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과  '항공정비사업 (MRO)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촉구안'을 채택했고 ‘행정편의적 결정으로 일괄지정된 인천중구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항공정비사업의 경우에는 항공안전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영종국제도시에 항공정비 클러스터가 들어서야 하는 게 마땅함에도 지지부진한 상태를 보여왔다. 이에 중구의회에서는 지난해 결의안 채택 후 최근 "영종국제도시 항공정비(MRO)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련법 개정을 촉구한다!"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인천국제공항의 기술과 여건을 항공운송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다.

3년간의 활동에서 가장 뜻깊었던 것은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었던 ‘제3연륙교 착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의회에 재입성하기 전부터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착공범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제3연륙교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힘을 합쳐 궐기대회, 기자회견, 협약식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었기에 더욱 감개무량하다. 14년의 숙원을 푸는 희소식을 함께 고생했던 동지들 및 14만 중구 구민 여러분과 함께 자축한다. 

지난 3월25일 열린 인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전략 수집 포럼 (사진=인천 중구의회)
지난 3월25일 열린 인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전략 수집 포럼 (사진=인천 중구의회)

-중구의 가장 큰 현안을 꼽는다면.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해 있는 구민들의 경제적 위기와 정신건강을 잘 돌보는 것이 급선무다. 지역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고용불안이 심화되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취약한 근무여건에 처해 있는 플랫폼노동자,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일용근로자, 대출조차 받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등생계절벽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공항과 항만이 있는 우리 중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지역' 으로 지정되지 못한 점이 너무 안타깝다. 앞으로 다시 지정될 수 있도록 중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중구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전체가 아닌 일부가 해제된 것이 아쉽다. 

중구 모든 지역이 해제되어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구민들이 타격을 받지 않도록 더욱 큰 목소리를 내겠다. 예산의 조기집행 및 적극집행, 소상공인들을 위한 융자지원 확대, 각종 행사 및 공연 중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피부에 와닿는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추진하겠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주변 MRO 단지 조성과 GTX-D 노선 유치 등 굵직한 현안들이 화두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우리 중구는 국가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마땅히 필요하다. 

‘인천공항 주변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추진해, 인천공항 MRO 산업 지원과 제2공항철도·영종지역 내부트램 등 공항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공항사고·감염병을 대응할 국립 공공병원 설치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최근 제물포 고등학교 이전 추진으로 인하여 원도심 지역의 공동화가 가속화 될 것이 걱정된다.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에서 보여주듯 훌륭한 교육 시스템 및 학군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는 유입된다. 당연히 인구 유입이 지속된다면 도시는 자연스럽게 활기를 띄며 발전할 것이다. 

과거 우리 중구지역에 있던 인천여고와 축현초등학교가 타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이 더욱 침체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따라서 원도심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눈맞춤·마을맞춤의 작은 학교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전환 등을 모색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현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지에 폴리텍 분교나 직업전문학교, 단과대학 등의 교육기관을 유치해 다시한번 과거 동인천역 주변을 교육르네상스 시대로 회복시켜주길 교육청에 촉구하고 있다. 

-남은 임기, 의정활동 방향은 무엇인지?

우리 중구는 성장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다. 

먼저 구민들의 행정수요에 맞게 원활한 행정서비스의 공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구감소로 통합되는 북성·송월동 통합청사 신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 공급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주민 여가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우리 구의 인구가 집중된 상태로 행정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속히 영종 2동을 건립하고 분동해 구민들의 여러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추진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이 다양한 연령층의 체육, 복지, 문화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 및 착공과 건립까지 면밀히 살피겠다. 

원도심의 인구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흥 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웃터골 더불어마을 조성사업 및 내항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노후아파트 재건축, 공동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한 구민들의 교통안전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 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문화적인 강점을 살리는 관광자원화 사업에도 힘쓰겠다. 

영종국제도시는 부족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로개설, 상하수도 매립 등 기본적인 기반시설의 확충은 물론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이 하루속히 건립되도록 힘쓸 것이다. 

구민들의 숙원인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하여 구민의 생명권을 보장하도록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과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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