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206명 해외입국 11명 등 전체 217명 확진

[일간경기=가평]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6월28일 오전 9시 현재 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6월28일 오전 9시 현재 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216번은 지역내 육군부대 간부로 인근지역 대형마트 방문 후, 진단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그래픽=일간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6월28일 오전 9시 현재 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216번은 지역내 육군부대 간부로 인근지역 대형마트 방문 후, 진단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그래픽=일간경기)

이 중 지역발생은 206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216번은 지역내 육군부대 간부로 인근지역 대형마트 방문 후, 진단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217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이다. 지난 26일 유증상으로 자가 검사상 양성을 보어 보건소 PCR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도 134명으로 가평읍이 8명, 설악면 5명, 청평면 37명, 상면 6명, 조종면 9명, 해외 69명이다.

군은 “느슨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재,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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